‘내 곁에 있어줘’의 정신적 지주, 테레사 첸

서울--(뉴스와이어)--에릭 쿠 감독의 내한 소식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더 설레게 하는 영화 <내 곁에 있어줘>(감독_ 에릭 쿠 / 수입_ CJ엔터테인먼트, CJ CGV)는 아내를 떠나보낸 외로운 노인, 짝사랑에 빠진 경비원, 그리고 연인의 배신에 갈등하는 한 소녀 외에도 영화의 중심축을 잡아주는 ‘테레사 첸’ 여사가 있다. 첸 여사는 에릭 쿠 감독에게 영화에 대한 영감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에 반영함은 물론, 실명으로 영화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적지않은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사랑, 절망 그리고 희망에 관한 메시지를 하나의 영화에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에릭 쿠 감독에게 테레사 첸 여사의 등장은 그야말로 희망의 등불 같은 존재가 되었다. 14세의 나이에 장님과 귀머거리의 이중고를 겪게 된 그녀는 자신의 장애를 이겨내고 정력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헬렌 켈러 같은 여성이다. 우연한 기회에 첸 여사와의 만남을 가진 에릭 쿠 감독은 그녀의 삶이 자신이 영화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모든 것임을 깨닫고 그녀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영화에까지 출연해 줄 것을 부탁했고, 첸 여사 역시 흔쾌히 허락해 영화는 완성될 수 있었다.

영화 제작 기간 내내 에릭 쿠 감독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며 영화의 기둥 역할을 한 테레사 첸 여사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 놀라운 영어 실력을 영화에서 선보이고 있는데 과연 저 발음을 어떻게 듣고 말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사랑과 절망, 그리고 희망에 관해 테레사 첸 여사는 우리에게 조용히 말해주고 있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큰 깨달음과 삶의 조언을 얻게 될 것이다.

곧 있을 언론/배급시사와 일반시사를 통해 관객들과의 조우를 준비하고 있는 영화 <내 곁에 있어줘>는 오는 4월 27일부터 시작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에릭 쿠 감독이 <디지털 삼인삼색>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연히 개봉일까지 겹친 영화 <내 곁에 있어줘>는 완연한 봄과 함께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로 손색이 없는 수작으로 공식 홈페이지인 블로그에는 개봉을 기다리는 많은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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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젼 고정윤, 김희준 02-511-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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