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단편영화TV’ 오픈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7일 다양한 단편영화를 볼 수 있는 ‘단편영화TV’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단편영화TV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단편영화를 감독별로 모아놓은 서비스이다. 짧은 필름속에 감독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소수의 인력과 비용으로 비록 10여분이라는 짧은 영상이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 메시지를 충분히 함축시키고 있어서 작품성이 돋보이는 영상들이 대부분이다.
현재 3명의 감독 작품이 올라와 있는데 박신준, 정동훈, 김상용 감독의 작품들이다. 노어노문학을 전공한 박 감독은 “단편영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어서 작품활동을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가』, 『변수소거법칙』등에서 강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프랑스 유학파인 정동훈 감독의 작품은 실험정신이 물씬 풍기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정 감독은 “다소 엉뚱하지만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배우들과 부대끼며 작품활동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ROD』, 『SuperStar SuperWARman』는 그만의 실험정신을 느낄 수 있다.
독립영화집단 ‘118시스템’의 창단멤버인 김상용 감독은 일상을 쫓는 시각을 드리운다. 그의 작품 『미소』는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했을 때 미소는 찾아오는 것이며 사랑이 곧 미소 짓게 하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판도라TV 김경익 사장은 “단편영화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재미와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편영화 감독들에게는 수 많은 네티즌을 관객으로 모을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판도라TV는 단편영화TV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편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나아가 이들을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판도라TV 개요
글로벌 멀티미디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판도라TV는 글로벌 고속 업로드 솔루션, 분산 인코딩 솔루션 등 핵심 동영상 솔루션을 바탕으로 동영상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토리지에 기반해 750여만개 이상의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판도라TV는 현대HCN과의 합작사인 ‘에브리온TV’를 통해 N스크린에 기반한 190여개의 무료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산네트웍스와의 합작회사인 팬더미디어를 설립해 OTT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토종 동영상플랫폼기술을 글로벌서비스로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판도라TV 글로벌서비스의 일환인 KM플레이어는 글로벌 다운로드 수치 2억건을 돌파하며 전세계 사용자들로부터 애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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