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보 창업패키지과정 출신 마지현 씨 동심원 기어 자전거 개발
하지만 상용화하고 대량생산을 하려면 거액의 설비 및 시설비가 필요한데 이 자금이 없어 세계 시장에 뛰어 드는데 애로가 있다고 말했다. 삼천리자전거, 코렉스자전거 등 국내 유명 업체에 이 자전거를 설명하였지만 이 신기술을 이해하지 못하여 설득이 불가능하였다. 마씨는 4월 3일 산업자원부에 <동심원 5단 체인 없는 자전거에 적용하는 변속장치 개발>이란 제목으로 사업계획계획서를 제출하고, 세계 진출을 도와 줄 수 있는 후원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마지현 씨 연락처 011-654-1846)
마씨는 군산 출신으로 군산기계공고, 서해대학을 나와 금융기관에 근무하다 다시 기계분야에 투신하여 최근 5년 동안 자전거에만 메달려 이 거사를 이루었다. 15년전 우연히 승마처럼 오르락내리락 하는 자전거를 만들고 싶은 충동이 일어 이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다 체인이 없는 자전거를 만들어 보고 싶어 이 분야를 개척해 자전거 발명에 뛰어 들었다. 5년간 경량화, 단일화, 무체인, 친환경적인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전념한 나머지 부인이 어렵게 생활을 유지하였다.
오세훈 교수(중앙대) 등 많은 자전거 발명가들이 전기자전거를 발명하는 등 많은 개발을 시도하였지만, 무체인 변속기 자전거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하지만 마씨의 집념은 이를 극복해 내 이번에 무체인 동심원 기어 자전거 발명하였다. 마씨는 이 자전거를 세상에 선보여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꿈을 꾸고 있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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