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한 희망시사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가족의 따뜻한 사랑의 힘을 그린 영화 <드리머>가 지난 4월5일 압구정 CGV에서 소년 소녀 가장 및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한민족 복지재단 산하 복지기관에서 돌보고 있는 청소년들과 전문 사회 복지 단체인 굿네이버스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청소년 3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행사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전국민 희망시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영화의 수입,배급을 맡은 쇼이스트㈜ 에서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세버스를 대절하여 영화관까지 이동이 용이하도록 배려했고, 간단한 저녁식사로 음료와 샌드위치를 제공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내내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하는 등 즐거워 했다. 또 영화가 끝난 후에는“영화의 마지막에 결국 경주에서 이기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라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입을 모았다. 청소년들을 인도해온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제공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취지를 담은 행사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드리머> 시사회를 진행하는 동안 영화관계자와 자원봉사 선생님들 모두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

이번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시사회’는 영화 속에서 다시는 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경주마 ’소냐도르’가 다시 경주에 출전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가족간의 사랑과 신뢰가 회복되었던 것처럼 뜻하지 않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단결된 가족의 힘으로 고난과 좌절을 극복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영화<드리머>는 11살 소녀 ‘케일’(다코타 패닝분)과 명마 ‘소냐도르’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게 되는 감동적인 가족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미국내에서도 개봉 전부터 매스컴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개봉 후에도‘다코타 패닝’의 뛰어난 연기로 평단의 높은 찬사를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한 영화.

영화<드리머>에는 <아이 엠 샘><맨 온 파이어><숨바꼭질><우주전쟁>등 수많은 화제작들로 이미 국내에 폭넓은 고정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외에도 ‘커트 러셀’, ‘엘리자베스 슈’,‘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등 탄탄한 배우들이 포진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가족간에 응어리진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간의 사랑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위대한 감동 실화 <드리머>는 쇼이스트㈜ 수입, 배급으로, 4월 13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락처

영화사 숲 02-518-1748,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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