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활짝...‘8일 벚꽃축제 개막’
우선 4.8(토)에는 군악대연주회, 클래식 음악회, 국악한마당, 타악퍼포먼스, 대중가수들이 참여하는 벚꽃콘서트가 개최된다.
4.9(일)에는 여의서로에서 경찰청기마대 시범과 남사당놀이, 가족음악회, 안데스민속공연, 락 페스티벌공연이 마련되었다.
4.10(월)~4.12(수)까지는 야간 시간대에 몽골민속예술단공연, 영화상영, 안데스민속공연, 댄스페스티벌 등이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날인12(수) 밤9시30분 불꽃축제를 끝으로 폐막을 알리게 된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널뛰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도 마련되며, 젊은이들을 위한 인라인, BMX자전거묘기 등 X스포츠 시범도 마련되었다.
축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한마당으로 영등포3가 삼각지, 당산역 먹자골목, 여의도 먹자빌딩 등에서 음식가격 할인, 시음회 등이 이루어진다.
벚꽃 개화시기인 8~15일까지 국회뒤편 윤중로 1.7km구간과 마포대교 밑 고수부지도로에서 여의하류IC 시점부 1.5km구간에 대해 24시간 전면 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의원회관으로 올라오는 연결로 시점부에서 여의2교 북단 340m에 대해서는 월~토요일 출근시간인 06시~12시까지 부분통제하고 나머지 시간대 및 일요일에는 전면 통제된다.
시민들이 행사장에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적이다.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5호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을 이용하면 행사장에 갈수 있으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당산역을 이용하면 행사장으로 갈 수 있는 연결통로가 만들어져 도보로 10분안에 가장 편리하게 갈 수 있어 시민들께서는 당산역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4월 8~9일, 12일에는 맞춤버스 운행, 4월 8~9일, 14~15일에는 29개 노선버스 연장운행
또한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버스의 운행시간이 연장되고 맞춤버스 운행가 운행된다. 축제기간중 토.일요일인 8.9.12일 3일간에는 당산역∼영등포구청∼영등포역∼전경련회관∼여의나루역∼국회의사당을 오가는 맞춤버스 5대가 운영되며, 8, 9, 14, 15일에는 여의도를 경유하는 29개 노선버스의 막차가 새벽 1시20분까지(여의도 통과 기준) 연장 운행된다.
여의도벚꽃 축제 기간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한강시민사업소에서는 4.14까지 벚꽃행사 쓰레기 및 불법행위 근절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축제기간중에 발생할 많은 양의 쓰레기 처리를 위해 임시쓰레기 수집장 10개소를 설치 운영하므로 발생된 쓰레기는 되가져가거나 임시쓰레기 장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공원내 잡상인들의 출입 및 판매행위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한강둔치에 이동식 화장실 60동을 추가 확보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행사를 개최하는 영등포구에서는 8일부터 개최되는 여의도 벚꽃축제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한 가운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4.8~4.15까지 윤중로 인근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건전하고 쾌적한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벚꽃놀이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매년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음식물 찌꺼기 등 쓰레기 버리기, 꽃을 꺾고 잔디를 짓밟는 자연 훼손, 불법주차, 불법취사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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