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MC, NEC와 차세대 정보 인프라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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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6-04-07 15:54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정보 저장 및 관리 업체인 EMC(CEO 조 투치)와 일본 최대의 컴퓨팅 시스템 기업인 NEC가 전략적 제휴 및 기술공조를 확대하고, 차세대 정보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정보 관리 및 정보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협력과 솔루션 통합을 중심으로, 신규 기술 개발, 유통, 공동 마케팅, 고객 지원 서비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차세대 정보 관리 기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997년 처음 제휴를 맺은 이래, 양사는 일본의 NEC 고객들에게 EMC의 스토리지하드웨어와 다양한 정보관리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번 제휴 확대로 양사의 협력 시너지 효과를 전반적인 정보 인프라 사업 분야로 확대할 뿐 아니라, 일본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화된 제품과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양사의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양사의 강점과 자원을 기반으로 차세대 정보 관리 솔루션과 엔트리급 스토리지 제품의 개발, 제조, 유통, 기술 지원에 협력한다.

- ‘EMC 스마츠(SMARTS)’와 NEC WebSAM 등 양사의 다양한 자원 관리 제품 기술을 공유하여 향후 신제품 개발시 활용하고, EMC 스마츠의 모델 기반 아키텍처와 NEC WebSAM 프레임워크의 긴밀한 통합작업을 추진한다.

- 양사는 컴플라이언스, 보안, 협업 분야 등 고객들의 신규 수요와 관련 시장을 겨냥한 컨텐트 관리 솔루션 개발 및 판매에 협력한다.

조 투치 EMC CEO는 “EMC는 NEC와 같은 업계 선도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양사는 이번 협력 확대를 계기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 기술 포트폴리오, 유통망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우수한 정보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 확대에 대해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글로벌 IT 선도업체인 NEC와의 본격적인 협력 확대는 EMC가 IT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ILM(정보수명주기관리) 사업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탄탄한 정보 인프라를 구현하는 토털 솔루션 전략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NEC 측은 “양사의 협력은 기술 혁신과 시장에서 각 사가 확보하고 있는 강점을 기반으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신규 솔루션 개발 및 차세대 정보 관리 비전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양사는 고객들에게 한층 포괄적인 정보 관리 및 보호 솔루션과 보다 최적화된 정보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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