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10주년,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쓰다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가 4월로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1996년 4월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대표 김정주)의 <바람의나라>는 그 동안 온라인 게임 문화를 개척하며 온라인 게임 역사의 중심에 서 왔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자랑하고 폭력적이지 않으며 화목과 화합을 중시하는 <바람의나라>는 국내 온라인 게임 문화를 선도해 왔을 뿐 아니라, 국내 온라인 게임 중 처음으로 해외 서비스를 시작하며 우리나라가 온라인 게임의 종주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한국의 고대 문화를 게임 속에 고스란히 담고 있는 <바람의나라>는 콘텐츠의 특성상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연령이나 성별의 구분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 진출 시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게임을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문화적 성과를 높이 평가 받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국내 온라인 게임 중 처음으로 욕 필터링을 개발하며 게임 내 언어 순화에 앞장섰고, 게임 운영 분야를 개척하며 온라인 게임의 고객 서비스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하였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바람의나라>는 여전히 매일 2만 5천 개의 신규 캐릭터가 생성될 정도로 유저들의 열기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 케이블 방송 퀴니에서 방영된 “웰컴투바람의나라”는 동일 컨셉의 타 프로그램에 비해 약 10배에 달하는 경이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또한, <바람의나라>는 지난 해 8월 정액 요금제 폐지 당시 동시접속자수 13만 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게임 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수 많은 경쟁작들 속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바람의나라>에서는 오랜 기간 함께 해 준 유저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되어 10주년의 축제 분위기를 돋굴 예정이다.
4월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0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바람의나라> 홈페이지(http://baram.nexon.com)에 축하 메시지 남기지, 스크린샷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게임 내에서 몬스터 사냥을 통해 ‘바’, ‘람’, ‘의’, ‘나’, ‘라’, ‘10’, ‘주’, ‘년’, ‘경’, ‘축’ 이라고 쓰인 축하 카드를 모아 오면 10주년 축하 기념 풍선 뿐 아니라 용무기 등 20가지 이상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 이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10주년 기념 아이템인 풍선, 옛바람 가면, 망또 등이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된다.
<바람의나라>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게임의 원작이 되는 만화 <바람의나라>의 작가인 김진씨도 친필 사인과 축하 메시지를 넥슨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개발팀은 “유저들과 함께 <바람의나라>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그 동안 변치 않는 사랑 보여 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바람의나라>는 참신한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10년을 걸어 오며 숱한 기록을 남기고, 이제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려 하는 <바람의나라>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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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2일 1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