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DC, 정보보호 관리체계 완전무결 선언
KT IDC가 획득한 이번 인증은 IDC업계 국내 최초로 분당 등 수도권과 전국 주요도시에 위치한 12개 IDC의 각종 시설물에 대해 시행되고 있는 안전관리와 출입통제 같은 물리적인 보안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정보보호정책, 운영관리 등 관리, 기술적인 보안 부문을 포함하고 있다.
KT는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수준 유지와 침해사고 예방 및 사고 대응의 신속, 타당성을 객관적 입장에서 검증 받음으로서 IDC에 입주 예정인 기업들의 정보유출 및 손실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정보보호를 위한 주요 추진사항은 네트워크 장비의 이중화, 모든 정보자산에 등급 부여 및 등급에 따른 접근통제, 정보보호전담부서의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에 대하여 주기적 취약점 취약점 점검, 고객정의 암호화 등이 있다.
또한 IDC 입주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인터넷 백본 속도와 함께 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공함으로써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박경석 IDC사업팀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KT IDC의 정보보호관리체계와 운영체계가 국내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은 셈”이라며 “현재 정보보호 수준에 대한 불신으로 IDC 입주를 망설이는 고객층에 대해서는 정부 인증 취득으로 확신을 심어주게 됨에 따라 앞으로 경쟁사의 IDC와 차별성을 부각시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이란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과 운영 체계가 일정수준 이상임을 제3의 인증기관(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평가하여 인정하여 주는 것으로 유효기간은 3년이나 매년 사후 심사에서 부적합사항 발견시 인증이 취소되기 때문에 인증 유지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정보보호활동을 하여야 한다.
따라서 고객 측면에서는 인증획득 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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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9일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