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선수보호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부산 야구팬들에게 쾌적한 야구장 시설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월 공사를 발주하여 바닥공사, 잔디식재,활착기간 등 70여일의 공기로 사직야구장 천연잔디 조성을 마무리 하였다.

잔디식재 이후 적당한 강우와 온화한 기후 여건으로 잔디활착 상태가 좋아 오는 4월11일 롯데 부산 개막전을 훌륭한 시설에서 펼치게 돼 벌써부터 선수와 부산시민들의 기대가 부풀고 있다.

이번에 천연잔디를 조성하게 된 것은 2002아시안게임을 대비하여 인조잔디를 교체하였으나, 시 재정 여건상 인조잔디 하부(투수콘)를 제외한 상부 인조잔디만을 교체하여 하부시설 상태가 불량해져 그라운드 부분 훼손이 심해지고 선수가 부상을 입어 프로야구 경기력 향상에 저해요인이 되어 왔다.

식재 잔디는 서울잠실, 인천문학의 잔디구장 설치사례 등을 검토하여 연중 녹색을 유지하고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성이 높은 寒地형 양잔디 중 내습성이 강해 하절기에 잘 적응한 “켄터키블루 그래스” 단일 종이며, 양묘장에서 완전히 성장 발육된 잔디를 롤-잔디(45x110cm, 두께 약2cm) 형태로 양묘장에서 뿌리 채 떠서 운동장에 조성된 토양에 깔아 직접 뿌리를 활착시키는 공법을 사용했다.

체육시설사업소에서는 홈 개막전을 대비하여 오늘(4,10)에 잔디깎기 작업을 마무리하여 최상의 천연잔디구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사직 천연잔디구장 개요》
- 시설규모 : 부지 12,790㎡(3,868평), 관람석 30,133석
- 사업비 : 1,338백만원(공사비 1,300, 용역비 38)
- 사업내용 : 천연잔디 포설(9,624㎡), 화산재, 앙투카 포설(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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