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미국판 홈페이지 화제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여름, 첫번째 공포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지난 2월 미국 개봉 당시 주간 박스오피스 2위와 극장당 수익율 1위를 기록하며 5천 3백만불의 수익을 거둔 성공적인 호러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호기심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홈페이지는 단연 최고의 화제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정보를 알길없는 네티즌들의 발길이 미 홈페이지에 집중되었는데, 단순히 무섭기만한 홈페이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볼거리와 재미로 가득한 <FD> 홈피에 시선이 몰리고 있는 것. 이에, 수입사는 이에 버금가는 국내 홈페이지의 퀄러티와 함께 더 재밌는 요소를 가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전 세계를 휩쓸며, 오리지널 미국판 홈페이지의 공포를 미리 맛본다!

공포의 롤러코스터 그 자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공포!

www.fd3movie.com, 이곳이 바로 화제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오리지널 홈페이지. 홈페이지 입장과 함께 죽음의 운명이라도 간파하려는 걸까?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홈페이지는 당신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도록 되어 있다. 이윽고 열리는 메인페이지는 화려한 롤러코스터 트랙을 따라가면서 시작한다. 마치 내가 직접 롤러코스터에 탑승하고 있는 듯한 느낌. 공포와 함께 밀려오는 짜릿함이 최고조에 이르고, <FD> 만의 ‘재미의 징후’ 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난다. 처음에 입력한 이름과 생년월일을 기억하는가! 놀라지 마시라. 지금 살아있는 당신이 얼마나 다행인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를 알고 있는 매니아라면, 더 흥미로울 컨텐츠도 있다. 홈피 곳곳을 누리다 만나는 ‘히든’ 페이지. 죽음의 징후를 느낄만큼 기지의 관객들만 찾을 수 있는 이 페이지에서는 영화를 꿰뚫고 있는 사람만이 알수있는 패스워드를 쳐야만, 컨텐츠를 볼 수 있다. 현재, 영화사는 곧 공개될 한국판 홈페이지에 이 모든 소스를 구현하고, 오리지널에서 한발 더 나아간 독특한 요소로 오늘 당신의 운명을 알려줄 ‘타로카드’ 와 한때 신드롬을 일으켰던 ‘데스워치’ 등의 컨텐츠를 새롭게 추가할 예정.

국내 홈페이지는 4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놀이공원에서 일어난 대형 롤러코스터 사고와 함께 시작되는 죽음과의 싸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7개의 공간과 7개의 죽음의 징후를 따라가면서 공간과 사물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공포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2006년 여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공포영화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5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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