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미국판 홈페이지 화제
공포의 롤러코스터 그 자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공포!
www.fd3movie.com, 이곳이 바로 화제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오리지널 홈페이지. 홈페이지 입장과 함께 죽음의 운명이라도 간파하려는 걸까?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홈페이지는 당신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도록 되어 있다. 이윽고 열리는 메인페이지는 화려한 롤러코스터 트랙을 따라가면서 시작한다. 마치 내가 직접 롤러코스터에 탑승하고 있는 듯한 느낌. 공포와 함께 밀려오는 짜릿함이 최고조에 이르고, <FD> 만의 ‘재미의 징후’ 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난다. 처음에 입력한 이름과 생년월일을 기억하는가! 놀라지 마시라. 지금 살아있는 당신이 얼마나 다행인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를 알고 있는 매니아라면, 더 흥미로울 컨텐츠도 있다. 홈피 곳곳을 누리다 만나는 ‘히든’ 페이지. 죽음의 징후를 느낄만큼 기지의 관객들만 찾을 수 있는 이 페이지에서는 영화를 꿰뚫고 있는 사람만이 알수있는 패스워드를 쳐야만, 컨텐츠를 볼 수 있다. 현재, 영화사는 곧 공개될 한국판 홈페이지에 이 모든 소스를 구현하고, 오리지널에서 한발 더 나아간 독특한 요소로 오늘 당신의 운명을 알려줄 ‘타로카드’ 와 한때 신드롬을 일으켰던 ‘데스워치’ 등의 컨텐츠를 새롭게 추가할 예정.
국내 홈페이지는 4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놀이공원에서 일어난 대형 롤러코스터 사고와 함께 시작되는 죽음과의 싸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7개의 공간과 7개의 죽음의 징후를 따라가면서 공간과 사물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공포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2006년 여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공포영화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5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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