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군수사령부 햇살마루도서관 개관

서울--(뉴스와이어)--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대표이사 : 김성재(前문화부장관) www.BookNanum.net)는 육군 3군수 사령부 햇살마루도서관을 개관하고 4월 10일 YBM-어학원 등 후원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대 외국어 교육 전문기관인 YBM-어학원(대표 민선식 www.YBMedu.com)은 토익 학습 서적 기증과 함께 “군생활과 커리어 관리” 특강 등의 지원을 통해 햇살마루도서관 개관식에 함께 했다.

새롭게 구축된 신막사에 설치된 이번 육군 3군수 사령부의 햇살마루도서관은 YBM-어학원에서 기증한 토익 학습 및 문고판 서적 600여권과 부대내 간부와 장병들이 기증한 도서 500권 등 1,5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어, 도서관을 찾는 부대내 간부와 장병들의 사회진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 2부 순서로 ‘최후의 계엄령’ ‘빙벽’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 고원정의 “군 생활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과 YBM-어학원의 오정화 강사의 “군 생활과 커리어 관리” 특강이 진행되어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YBM-어학원의 강호영 이사는 “취업난의 심화와 더불어 취업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군복부 중에는 영어 공부에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책과 문화가 있는 병영’ 시범 사업을 통해 장병들의 어학 실력 향상에 YBM-어학원이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1999년 4월 5일 발족 ,같은 해 7월 3일 육군 전진부대 전진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병영도서관 법제화를 위한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개정을 이끌어 냈으며, 2003년 5월 7일 군부대 북스타트운동을 출범시키며, 지금까지 36곳의 병영도서관을 개관했다. 매년 30만 명이 입소하여 소중한 젊음을 헌신하는 “군대(軍隊)를 대학(軍大)로”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독서를 통한 병문화 개선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육군 제55사단,제66사단을 선정, 장병들에게 단순히 책을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서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병영내에서 학습은 물론, 고급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책과 문화가 있는 병영’ 시범 사업을 전개중이다. 이 사업에 YBM-어학원, 교보문고등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bms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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