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헬게이트:런던’ 새 클래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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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6-04-10 10:02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오는 5월 E3에서 ‘헬게이트:런던’의 두 번째 클래스인 ‘카발리스트’와 새로운 스샷 등 추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게이트:런던’의 마법 클래스인 카발리스트는 이전에 공개된 클래스인‘템플러’에 이은 두 번째 클래스로,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게 된다. 오직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서 마법을 이용하는 카발리스트는 악마에 맞서기 위해 더욱 강력한 악마를 소환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첫 번째 클래스인 ‘템플러’가 ‘성기사’를 연상시키는 정의의 사도에 가깝다면, 카발리스트는 선과 악의 경계선에서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는 독특한 클래스다.

카발리스트는 ‘소환술(Summoning Spell)’, ‘환영술(Spectral Spell)’, ‘변신술(Transformation Spell)’ 등 세 종류의 마법을 구사한다. ‘소환술’은 악령계에서 악마들을 불러오는 마법으로, 카발리스트는 이를 이용해 더욱 강한 악의 힘으로 악에 맞선다. ‘환영술’은 환영계로부터 힘을 빌어와 적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마법이다. ‘변신술’은 악마들의 외형적 특징인 날카로운 뿔, 돌기, 발톱 등으로 변신하여 악에 맞서는 마법으로, 악의 힘을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카발리스트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기술이다.

‘헬게이트:런던’을 개발하고 있는 플래그쉽 스튜디오(Flagship Studios)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빌 로퍼는, “카발리스트는 게임의 컨셉트를 잡을 때부터 비밀리에 구상해온 클래스”라며, “마법 클래스가 게임에 포함된다면 ‘이러이러한 클래스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팬들이 끊임없이 요청해 왔는데, 카발리스트가 바로 그렇게 팬들이 간절히 바랬던 클래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게이트:런던’은 롤플레잉 게임의 깊이와 FPS(1인칭 슈팅게임) 게임의 액션을 융합한 게임으로, ‘랜더마이제이션(Randomization)’ 시스템을 통해 매번 다른 맵과 아이템, 적, 이벤트를 무한히 생성함으로써 끊임없는 컨텐츠를 유저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는 풍부한 스킬 시스템과 다양한 부품 및 강화 아이템의 조합으로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조합 시스템 등을 통해 유저들이 자신만의 영웅을 성장시키는 재미를 배가할 것이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 지역에 ‘헬게이트:런던’의 판권을 갖고 있다. 새로운 클래스인 카발리스트를 비롯한 ‘헬게이트:런던’에 대한 추가정보는 올해 5월 LA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인 ‘E3’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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