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뒤 피부, 제대로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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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

2006-04-10 10:36

성남--(뉴스와이어)--4월, 완연한 봄을 맞아 상춘객의 마음을 들뜨기 시작한다. 하지만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 우리의 피부는 몸살이 난다. 잊을만 하면 출몰하는 황사와 흩날리는 꽃가루, 강한 자외선이 바로 주범이다. 피부에게는 그야말로 잔인한 4월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달콤한 봄나들이를 포기할 수는 없는 법, 꼭 필요한 After care를 공개한다.

1단계 바른 손씻기
외출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나섰더라도 밖에 돌아왔을때는 지칠대로 지쳐 있는게 우리의 피부. 가장 먼저 손을 씻는다.
옥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데톨 핸드워시(250ml, 3,800원대)는 전문 항균성분 PCMX(클로록시레놀)을 포함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는 물론 생활 속에서 쉽게 전염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감기바이러스 등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까지 없애주기에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개인 위생관리를 위해 효대한의사협회에서 국민들의 생활 건강을 위해 데톨 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2단계 이중세안, 피부 자극 덜한 천연 소재 제품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 등으로 색조화장을 지워주고 클렌징 폼으로 거품을 내어 미세한 먼지를 씻어내는 것이 이중세안의 기본이다. 시중의 많은 클렌징 제품이 있지만 이왕이면 피부 자극을 줄인 천연소재 제품이 좋다. 녹두와 숯, 감초 등은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콩은 단백질이 풍부해서 주름 제거에 효과가 크다. 마지스레너 그린 컴포트 클렌징 오일 (190g, 4만원대)은 그린티 추출물과 아토피에 좋은 금달맞이꽃 추출물, 올리브 오일보다 토코페롤을 4배 이상 함유한 아르간 오일이 모공을 정돈하고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지워내 스피디한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3단계 오색 황토로 깔끔한 마무리
자외선과 오염된 공기로 만신창이가 된 피부를 회복시키려면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오색황토는 기존의 황토보다 미네랄이 풍부해 입욕제로 활용하면 항균 및 해독작용으로 피부가 깨끗해지며 아토피에도 효과적이다. 욕조에 따뜻한 물(온도 41도 정도)을 채워 황토 100~150g(약 10스푼)을 푼 뒤 전신욕 혹은 반식욕을 하면 봄철 나들이의 피로를 한번에 풀 수 있다. 목욕시간은 40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온가족이 모여 황토팩을 하는 것도 좋다.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나며 동시에 보습기능도 있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꿀이나 과일 같은 천연 재료를 첨가해서 사용하면 효과 백배. 오색황토 600g 29,800원

4단계 제 2의 피부 모발 관리도 잊지 말자
제 2의 피부라고 말하는 모발. 사실 피부보다 자외선에 더 무방비일 수 밖에 없다. 강력한 자외선으로 모발이 건조해져 두피 각질과 노폐물이 많이 생긴다. 두피를 깨끗하게 하고, 모근을 건강하게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최근 모근 관리 샴푸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오색황토 두피케어 샴푸는 오색황토의 강력한 세척력과 천연 첨가물을 통한 영양공급으로 두피와 모근관리에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2회는 자외선에 노출된 헤어를 위해 반드시 헤어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오색황토 두피케어 샴푸 300ml, 18,000원

* 오색황토란?
일반 황토에 비해 적송림(赤松林)에서 4000천년 이상 오래 숙성되어 보석에 견줄 만큼 그 양이 제한적이다. 적토(赤土), 황토(黃土), 청토(靑土), 흑토(黑土), 백토(白土) 다섯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다. 다량의 원적외선 방사, 음이온 방출, 활성효소 등 인체의 독을 해독하는 유익한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하여 정화력과 분해력이 뛰어난 자연이 만들어낸 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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