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Sindh주정부 정통부장관 방한, “한국 정보화 모델 벤치마킹”

서울--(뉴스와이어)--파키스탄 Sindh주정부(카라치 소재) 정통부 장관 무하마드 노만 사이갈(이하 사이갈)이 6 ~10일 한국 방문과 함께 한국의 우수한 IT 발전 모델의 벤치마킹에 나섰다.

사이갈 장관의 금번 방문은 한국 정부기관의 파키스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IT협력회사와 함께 파키스탄의 중장기 국가 정보화 로드맵을 구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공공분야와 도로, 교통, 의료 및 사회 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IT적용방안을 연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IT관련 투어를 진행, 현대정보기술의 용인 데이터센터 견학에 이어 서울시 요일제 RFID시스템, Bio솔루션 등에 대한 IT 선진기술을 소개 받고 한국 소프트웨어진흥원을 방문, 한국과 파키스탄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건국대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받고 파키스탄 현지에 적합한 의료서비스 모델의 개발과 효과적인 구축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현대정보기술이 보유한 용인 데이터센터의 규모와 첨단 보안 설비,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에 깊은 감명을 받은 사이갈 장관은 파키스탄의 각 정부 기관이 별도로 보유중인 시스템들의 통합 관리를 위한 데이터 센터 구축에 대한 컨설팅을 적극 요청하여, 현대정보기술은 기존 소프트웨어 패키지 수출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상품화하여 해외 수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사이갈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정부와 파키스탄 정부간의 협력 유대관계 강화하고, 향후 한국 정부기관 혹은 우수한 공공 정보화 기반을 갖춘 행정기관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점진적인 공공/행정 전산 시스템을 구축, 명실상부한 E-Pakistan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방한의 의미를 설명했다.

현대정보기술 백원인 사장은 “한국 IT의 우수성을 이미 현대정보기술의 파키스탄 중앙은행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입증한 바 있으며, 향후 파키스탄 국가 정보화의 기본을 수립하고 중장기적인 계획과 우호관계하에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은 파키스탄 중앙은행의 전산화 사업을 2000년부터 수행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파키스탄의 중앙은행 전산화 프로젝트는 파키스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IT프로젝트인 동시에 가장 성공적으로 완료된 프로젝트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HIT-Pakistan을 설립하여 파키스탄의 타 IT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reenStar”라는 의약품 제조/물류 ERP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 현대정보기술의 파키스탄에 대한 투자와 성공 사례는 파키스탄의 정보화를 한 차원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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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기획실 마케팅팀 최혜윤 02-2129-4601 016-24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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