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을 생물들의 보금자리로 만든다”
주요 내용은 하늘공원 정상부와 사면부에 각각 생태습지를(300㎡) 설치하는 것 이외에도 양서파충류 이동을 위한 통나무 경사로 20개소 설치, 배수로에 양서파충류 등이 빠지면 올라오지 못하는 배수로 위를 철망으로 덮어주는 배수로보호망 200m 구간 설치, 생태해설안내판 2개소 조성 등이다.
상수리나무 외 10종 2,210그루(키큰나무 1,040그루, 키작은나무 1,170그루)를 포유류 서식환경개선 구역(2,000㎡)과 조류, 곤충류 먹이식물 식재구역(2,000㎡)으로 나누어 식재하고, 고마리, 골풀 등 수생식물 1,740본도 생태습지 주변에 심게 된다.
월드컵공원은 황조롱이, 수리부엉이, 쇠부엉이 등 7종의 천연기념물을 비롯해 식물 485종 조류 92종이 서식하는 것은 물론 멧돼지가 수시로 드나들 정도로 생태적으로 종다양도가 높은 소중한 생태공간으로 2004년 10월에 353,000평(공원면적의 40% 정도)이 서울시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2004년부터 작년까지 공원 곳곳에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하여 왔으며, 생태습지 3개소(168㎡), 맹꽁이 탈출구 25개소, 생태해설판 8개소, 신갈나무 등 4,453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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