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봄철 식중독예방 민·관합동 지도점검 실시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는 2006년 제주방문의 해 및 수학여행 시기를 맞아 행락철 식품위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객 수용업소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 도시락제조업소, 100평이상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4.13일부터 4.28일까지 14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에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원료보관실·제조가공실 등의 청결 여부 등 ▶적정 식재료 사용 및 위생적 보관실태 ▶작업장의 위생관리 ▶ 환경위생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군 위생감시원과 소비자 단체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합동점검반을 편성, 현장을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하며, 이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업소로 분류해 중점관리 하게 된다.

또한, 식중독 사고가 매년 5~6월에 집중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점검과 아울러 제주도에서 특별제작한 식중독예방 교육교제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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