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총장 두재균)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최익수)이 4월 10일(월)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개발정책에 부응하는 전문기술 인력양성과 연구수준 향상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및 대학 특성화 교육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학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기술의 발전과 신기술 인력양성을 통하여 상호 이익의 증진과 대학 교육의 특성화를 도모하고, 상호보완적인 공동 협력 체제를 유지하여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양 기관은 정부연구사업을 포함한 협력연구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연구 협력과 교육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은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위탁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전북대학교 대학원과정 학생을 연구학생으로, 박사학위 취득자를 박사 후 연수 연구원(Post-Doc.)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재균 총장은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가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다”라며 “전북대학교의 특성화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연계하여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기술의 개발과 깨끗한 자연에너지 및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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