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패류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 입주
지금까지 패류양식산업의 발전은 매년 자연산 치패 공급 부족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할 인공산 치패의 수요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충족시킬 양식어가와 어업인의 기술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이번 지원센터에 입주한 예비창업자들이 기술을 습득하여 성공적으로 창업이 이루어지는 내년에는 자연산 종묘의 공급 부족은 상당 부분을 해소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원센터에 입주한 7명(전남: 김선탁외 4명, 경남: 김성태외 3명)에게 6개월에 걸쳐 굴과 피조개 치패 생산과 먹이생물 대량배양 기술을 이전한 후, 지원센터의 시설과 수조 등을 제공하여 독자적으로 시험생산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기본적인 양식이론교육과 수질관리, 시설운영 등에 관해서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후에도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 방문하여 사업과정 중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는 평생회원제도와 리콜제를 도입,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남해수산연구소 패류연구센터장 오봉세 / 연구사 신윤경 055-862-9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