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근무자 74%는 근로계약서 “안 쓴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아르바이트천국(유성용 대표, www.alba.co.kr)에서 지난 3월31일부터 4월 6일까지 7일간 240명의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자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실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해서 25%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근로계약서를 모르거나 혹은 근로계약서 작성을 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7% 정도로 높게 나타났으며 고용주가 원하지 않아서 작성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7%로 나타나서 전반적으로 아르바이트 구직자 2명 1명 정도는 근로계약서 작성에 무관심 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4명 중 1명은 근로계약서를 알고 있지만 고용주가 원하지 않아서 작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 근로계약서 작성실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인터넷/컴퓨터직종과 강사/교육직종, 영업/홍보직종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은 응답자 31명 모두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천국 유성용 대표는 “아르바이트 구직시에도 근무전에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구직자 측면에서 매우 필요하며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놓아야 추후에 아르바이트 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연체 당할 경우 법적인 효력을 통해 쉽게 구제 받을 수 있으므로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이 고용주들에게 적극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구할 필요가 있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사업장에서의 근무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알바천국 개요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성장한 알바천국은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다. 2019년 ‘알바는 딱 알바답게’ 본편 TVC 론칭과 함께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알바천국은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통해 알바생과 사장님 서로가 각자의 입장을 짚어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그들이 원하는 알바계의 룰을 재정립하고 있다. △계약대로 △처음 약속한 대로 △시간과 약속한 일을 서로 정확히 깔끔하게 지키자는 메시지로 의식변화를 이야기한 론칭편에 이어 면접 상황에서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 △허풍알바 △허풍사장 으로 올바른 알바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작성 및 서명이 가능한 모바일 전자근로계약서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철저한 공고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했다. 이어 알바백과사전, 알바맵, 노무사 지원, 면접비 지원,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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