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 광양항 제2단계 2차 ‘컨’ 부두 준공식
지난 1987년 착수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은 5만톤급 29선석과 2만톤급 4선석 등 총 33개 선석을 건설하게 된다. 또 배후에 물류 단지와 철도, 도로 등 연계수송망을 확충해 종합물류기능을 갖춘 21세기 동북아물류중심항만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부예산을 포함해 6조6000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중 1단계부두와 2단계 1차부두 8선석이 이미 준공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준공식을 갖는 부두는 5만톤급 컨테이너선 2척 등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연간 81만4000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112만평의 배후부지에 개발중인 국제종합물류단지가 완공 되면 광양항은 명실상부한 국제물류중심항만으로 거듭나게 된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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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국항만정책과 과장 강범구 02-3148-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