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부산지역본부, “꼭지점댄스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부산--(뉴스와이어)--대한민국을 춤바람으로 몰아넣고 있는 '꼭지점댄스'가 한국철도공사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10일 오후 3시, 철도공사 부산지역본부 각 부서의 직원들이 삼삼오오 대강당으로 향한다. 곧이어 YMCA 노래 소리가 들려오고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모인 직원들이 음악에 맞춰 앞으로 뒤로 리듬을 탄다. 여기저기서 박수소리와 웃음소리가 연신 터져 나온다.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역본부는 FUN경영의 일환으로 4월 10일부터 5일간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로 하루 세 개 부서 50여명의 직원들이 대강당에 모여 꼭지점댄스를 배우고 있다.

부산지역본부의 경영혁신 담당자는 "업무능률이 다소 떨어지는 오후, 직원들이 함께 모여 꼭지점댄스를 추면서 활기를 되찾고, 스트레스는 물론 춘곤증까지 날려 줘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5일간의 강습기간 후에는 각 근무지에서 음악에 맞춰 율동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쾌하고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이뤄진 꼭지점 댄스는 즐겁고 신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직원간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어 군부대, 경찰청, 구청 등으로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korailbusan.co.kr

연락처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역본부 조직인사부 장상진차장 051-44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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