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열린 문화 공간 ‘스테이지’ 오픈
싸이월드 ‘스테이지’는 인터넷 미디어라는 오픈된 플랫폼을 통해 몇몇 특정한 분야로만 치중된 기존 문화 유통 채널에 대안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각자의 색채와 목소리를 가진 문화예술 영역들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양한 문화예술 생산주체와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생각이나 개성들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영역을 체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웹진의 형태로 시작되는‘스테이지’는 음악, 영화, 춤, 공연, 전시, 새롭게 재해석된 전통 문화 등 총 여섯 개의 문화 테마를 매달 하나씩 선정해 다루게 된다. 1회 웹진에서는 델리스파이스, 언니네 이발관,허밍 어반 스테레오, 가리온, 두번째 달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뮤지션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잘 알지는 못했던 국내 인디 음악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싸이월드는 웹진 등 문화 테마에 대한 정보소개 및 교류는 물론, 향후 아티스트에게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펼치고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 지원 등 다양한 문화 영역의 아티스트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진정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스테이지’를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대표는 문화분야에 있어 새로운 소통과 정보유통채널 싸이월드 ‘스테이지’를 통해 “인디밴드나 독립영화, 전통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자신들의 열정적인 창작활동을 표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니즈에 대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 싸이월드 ‘스테이지’가 인터넷의 긍정적 기능과 역할을 통해 아티스트들과 대중들의 사이를 채워주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진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의 이 같은 문화활동이 1,700만 회원의 관심을 이끌어내 국내 문화계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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