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겐다즈, 노블레스층을 공략한 유럽풍 디저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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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09:47

서울--(뉴스와이어)--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체 한국하겐다즈㈜(한종률 대표)는 2006년 4월 13일부터 ‘와인’과 ‘홍차’ 등 고급 웰빙 아이템을 활용한 여름 신메뉴를 전국 하겐다즈 전문숍에 선보인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취임식 후 타임지와 함께 가장 먼저 찾았다는 ‘홍차’와 유럽 식문화의 중심인 ‘레드와인’. 유럽의 대표적인 음료인 ‘홍차’와 ‘와인’은 바쁜 생활 속에 ‘여유’를 상징하는 럭셔리한 ‘문화적 코드’이자 건강에 좋은 대표적 ‘웰빙 음료’로 선호도와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매니아층이 확고한 디저트이다. 한국하겐다즈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올 여름 빙수는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 차갑고 고운 얼음결정을 기본으로 하고, 와인, 홍차 등의 특별한 아이템을 활용한 고품격의 유럽풍 빙수를 새롭게 출시한다.

하겐다즈는 와인과 상큼한 과일이 어우러진 ‘와인빙수’, 홍차와 레몬 소르베 아이스크림의 깔끔한 조화가 돋보이는 ‘홍차빙수’ 외에도 스페인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국적인 와인음료 ‘샹그리아’, 향긋한 과일향이 풍부한 프랑스산 ‘프렌치 아이스티’, 이태리 프리미엄 일리 커피를 이용한 ‘세커라또’ 등 고급 아이스크림 디저트 및 음료를 새롭게 개발,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음료인 ‘쉐이키’를 더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스노우아이스쉐이키’와 기존의 인기 여름 메뉴인 ‘클래식빙수’, ‘녹차 빙수’도 전국 매장에서 함께 선보인다.

하겐다즈 ‘와인빙수(9,500원)’는 눈꽃처럼 곱게 갈린 얼음 위에 진한 과일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칠레산 카르네쇼비뇽 레드 와인 소스를 붓고 그 위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스트로베리 치즈케익과 신선한 오렌지, 청포도, 타피오카, 떡 등으로 장식한 제품. 진하고 향긋한 와인의 풍미와 함께 씹을 때 마다 느껴지는 과일, 타피오카 등의 상큼하고 쫀득한 질감이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더하여 레드 와인 소스로 붉게 물든 얼음 알갱이를 보면 강렬한 유혹의 느낌을 받게 한다.

‘홍차빙수(8,500원)’는 스리랑카산의 상큼한 얼그레이의 향기가 살아있는 홍차 소스가 뿌려진 얼음 알갱이 위에 레몬 소르베 아이스크림을 얹고, 고소한 아몬드슬라이스와 피스타치오, 쫀득한 타피오카, 떡 등을 가미하여 빙수를 유럽풍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메뉴이다.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의 ‘베르가못’ 향이 살아있는 하겐다즈 ‘홍차빙수’는 달콤새콤한 레몬 소르베 아이스크림과의 조화로 더욱 깔끔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 연유가 범벅된 보통의 빙수와는 다른 깊으면서도 담백 시원한 여름 디저트를 찾는 취향의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샹그리아(5,500원)’와 ‘프렌치 아이스티(4,500원)’는 이국적인 향취와 청량감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음료메뉴. 샹그리아는 대표적인 스페인 음료로, 고급 와인과 하겐다즈 레몬 소르베 아이스크림, 오렌지 과즙을 블렌딩하여 얼음과 함께 갈아 하겐다즈만의 방식으로 재해석 했다. 프렌치 아이스티는 달콤한 사과향, 새콤하고 향긋한 파인애플향, 부드러운 살구향을 더한 고급스럽고 섬세한 맛의 조화를 이루는 프랑스산 아이스티이다.

‘세커라또(5,000원)는 이태리 프리미엄 일리 커피를 이용한 에스프레소 더블 샷을 세이커로 급속 냉각시켜 에스프레소의 고급스런 맛과 향을 강렬하고 순수하게 살린 커피이다.

한종문 한국하겐다즈㈜ 상무는 “하겐다즈는 매 시즌마다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며, 디저트 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특히 이번 2006 여름 메뉴의 경우 노블레스층을 공략한 유럽 문화의 ‘티(Tea)’와 ‘와인’을 재해석한 신메뉴들로 올 여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디저트 시장을 뜨겁게 달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웹사이트: http://www.haagendaz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