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새로운 ‘블레이드시스템 및 관련 솔루션’ 대거 출시 통해 제품 라인업 강화
한국HP는 35분기 연속 x86시장 1위, 지난 4분기에 블레이드서버 시장점유율 61.9%를 기록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미 성능뿐만 아니라 높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 HP는 올해 자사의 주요 성장전략으로, 블레이드 서버와 리눅스 시장 육성에 나서고 있으며, 공공, 금융, 통신, 제조 등 4대 시장을 겨냥한 리눅스 기반 블레이드서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AMD 옵테론 기반 블레이드서버 BL25p, BL35p, BL45p 출시 통해 x86 시스템의 콘솔리데이션 수요 공략 나서
한국HP는 새롭게 AMD 옵테론 기반 2.6GHz 듀얼코어 기반 블레이드 서버인 BL25p/BL45p (2.6GHz 듀얼 코어)와 BL35p (2.4GHz 듀얼 코어 with SAS)를 출시하고,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과 탁월한 관리 용이성을 강점으로, x86 서버 기반 시스템을 콘솔리데이션(통합: Consolidation)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 공략에 나선다.
RLX인수 이후, 리눅스 기반 최적의 관리 툴인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출시
한국HP는 지난해 10월에 인수한 블레이드 시스템 관리 솔루션 분야 업체인 ‘RLX 테크놀로지’를 인수한 후, 블레이드시스템의 리눅스 기반 시스템 운영환경을 최적화 시켜주는 관리 솔루션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컨트롤 타워는 HP의 윈도우/리눅스/HP-UX/오픈뷰 등의 OS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 OS전략에 따라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쉽게 모니터링(Monitor)하고, 제어(Control), 관리(Manage)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블레이드시스템 상에서 리눅스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수세리눅스’ 등의 리눅스 OS 및 관리 툴 패키지 제공
한국HP는 블레이드시스템 상에서 리눅스 환경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레드햇(Red Hat)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노벨의 수세 리눅스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라이센스 밸류 팩(Enterprise Linux 8-License Value Pack)’ 등의 리눅스 운영체제(OS) 및 관리 툴 패키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 솔루션들은 패키지 라이센스(사용기간에 따른 비용 지불)로 제공되어 리눅스 환경 구축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준다.
이를 통해 한국 HP는 업계 최초로 싱글 코어 및 멀티 코어 프로세서 기반 서버 모두에 ‘엔터프라이즈 급 리눅스 라이센스 패키지’를 공급하게 됐다. HP 블레이드시스템에 탑재될 노벨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라이센스 밸류 팩’은, HP 블레이드시스템 뿐 아니라 HP 프로라이언트 제품군 전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중 서버환경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서버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통합 오픈 소스 솔루션’과 ‘사전 지원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을 HP 블레이드시스템에 탑재하여, 가상화를 통한 서버 자원의 활용을 최적화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도록 지원
한국HP는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을 HP 블레이드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가상화를 통한 서버 자원의 활용을 최적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HP는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가상화 시스템의 평가 지원(Assessment for virtualization)과, 가상화 솔루션/서버가 구동되는 운영체제에 대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HP는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과 HP의 인프라 관리 솔루션인 ‘SIM(시스템 인사이트 매니저: System Insight Manager)’을 연동해 운영할 수 있는 가상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 ‘HP 프로라이언트 에센셜 소프트웨어(Proliant Essential Software)’를 블레이드 시스템에 함께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 가상화 환경에서 서버 통합 운영으로 효율성제고: ‘SIM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팩’을 사용하여, 서버 환경을 가상 서버 환경으로 변환시켜 여러 대의 서버를 통합 시킴으로써, 평상시 사용률이 낮은 서버의 사용률을 80% 수준으로 올린다.
- 업무량 분배 및 최적화: 평상시 사용률이 높은 가상화 기기(VM)의 부하를 줄여 업무량을 분배시킨다.
- 서버 다운 시 시스템 부하량 분산 처리: 서버 다운(Fail-over)시 부하를 여러 서버로 분산시킨다.
- 중앙집중 관리가 가능한 클라이언트 통합: 물리적 서버에서 가상화 서버로 변화시켜주는 ‘P2V’를 이용하여, 단일 호스트 서버에서 40개 이상의 클라이언트PC의 수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서버기반 컴퓨팅인 ‘씬클라이언트’ 사용하여. 개별 PC의 중앙 집중 관리가 가능하고, 보안 문제 및 데이터 유출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 재해복구 시스템의 유연성 제고: 재해복구 사이트를 물리적 서버와 가상 서버 환경으로 함께 운영하고 인프라관리 솔루션인 ‘SIM’으로 서버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스템 장애 발생시 가상 서버로 시스템을 빠르게 복구하고, 복구된 재해복구 시스템을 물리적 서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안정적인 시스템 테스트 및 개발 환경 제공: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를 가상 서버에서 운용하고, 개발 완료된 시스템을 ‘V2V’(가상서버와 가상서버를 연결)과 ‘V2P’(가상서버를 물리적 서버와 연결)를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다.
한국 HP ESS(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스토리지) 사업부 총괄 전인호 상무는 “한국 HP는 국내 x86서버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발 빠르게 제공해 왔다. HP 블레이드시스템은 기존의 프로라이언트(ProLiant) 서버의 명성을 잇는 대표적인 IT 인프라 솔루션으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자사는 지속적인 제품 및 관련 솔루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HP 개요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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