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대구음식박람회’ 개최
2005 음식박람회 사진 전경
전시회에는 10여개 단체에서 품격높은 우리음식, 세계속의 건강음식을 주제로 한 500여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전통음식에서부터 퓨전음식, 호텔음식, 일식 등 외국음식과 제과·제빵, 우리 고유의 전통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식품산업진흥 홍보관에는 부스비를 무료로 지원하여 우리지역 식품제조업소 및 음식점의 신제품, 우수제품, 유명업소 등 20개 업소를 선정·참가하여 홍보 및 판촉의 장을 열 예정이다. 일반부와 학생부(중·고·대학생)로 나누어 개최되는 개인 경연대회를 통해 최고의 음식을 가리게 되고, 독일, 중국, 이태리 등의 세계음식을 소개하는 코너를 별도 마련하여 우리음식과의 한판 겨루기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조리사 양성을 위해 요리왕 선발대회와 과일과 야채를 이용한 조각왕 선발대회를 확대하여 요리왕 선발대회에 참가한 팀이 일정한 양(약100인분)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게끔 하여 참관객들이 맛을 직접평가해 보고 음식재료를 조각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볼거리까지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한다.
관람객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대구지역에 소문난 탕반 음식점들이 총 출동하여 대표메뉴를 지역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자 탕반 전시회를 야외광장에 마련한다. 대구지역에서 서민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따로국밥, 선지해장국, 설렁탕, 추어탕, 육계장, 돼지국밥 등의 음식점을 유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시식할 계획이며 지역민에게 잊혀져가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박람회의 부대행사로 ‘2006 식품안전사진’ 공모·전시전, 음식전문가 초청특강, 향토음식 조사연구 발표회, 대구·경북영양사회 보수교육, 한국식품기술사협회 주관 ‘식품 안전관리 방안’ 학술 세미나가 마련되어 보고, 듣고, 배우며, 맛보는 그야말로 음식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7월중에 Post박람회를 열어 박람회에서 출품된 우수음식을 발굴하여 식당의 메뉴화, 상품화가 가능하도록 업계에 소개의 장을 열 예정이며, 외부전문기관에 박람회 전반에 대하여 평가 의뢰하여 향후 박람회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대구국제인쇄포장산업전이 동시에 개최되어 음식, 식품, 식품관련 기기 등 음식·식품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실공히 지역 최대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한강이남 최대 규모로 열릴 이번 전시회에는 6회째를 맞이하여 작년보다 더욱 알찬행사로 진행되며, 식품특별관, 와인특별관, 식품가공기기 및 포장기기관, 경상북도특별관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는 식품관련 세미나 및 부대행사 등이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특히 세계 각국의 와인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와인특별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참가국가로는 프랑스, 미국, 칠레, 이태리 등 세계 각국의 유명와인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때 경품행사 및 와인시음회, 와인관련 특강도 마련된다.
또한 25개 부스 규모로 “경상북도 특별관”을 구성, 경상북도 각 시·군의 뛰어난 농축수산품 및 우수한 브랜드를 소개하여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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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