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도 리필을 해주면 안 될까?’

서울--(뉴스와이어)--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직장인들의 365일을 위트 있게 그린 카툰에세이<월급도 리필이 되나요?>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지종현은 대한민국 최고 모바일 게임회사 컴투스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 캐릭터인 퍼굴이를 탄생시킨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월급도 리필이 되나요?>가 매력적인 이유는 자칫 평범해질 수 있는 우리들의 하루하루를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해 새로운 시각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와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또한 계절별 직장인 심리와 일상이 솔직담백하게 묘사되어 있어 마치 자신의 일기를 보는 듯한 친숙함이 절로 든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퍼굴이를 만나다 보면 ‘월급 무한정 리필’을 외치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누리는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 내용
스트레스 완전 박멸! 총천연색 유머 충전!
촌철살인 위트 공감!
<월급도 리필이 되나요?>의 주인공 퍼굴이는 바로 우리의 자화상이다. 월요일 아침이면 반쯤 감긴 눈으로 새로운 각오(이번 주에는 칼퇴근을 3일 이상 하리라 등)를 하고 출근을 하지만 결국 스트레스와 황당한 시추에이션,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야근의 쳇바퀴를 돌리게 되고, 아침이면 또다시 희망을 품으며 출근하는 바로 우리들을 대변하는 캐릭터이다.

퍼굴이의 주 무대는 빌딩숲만이 아니다. 퍼굴이는 아내와 아들의 배웅을 받으며 어깨에 힘을 주고 하루를 시작하는 아버지로, 퇴근길 아내의 간식을 챙기는 자상한 남편으로, 아내 몰래 비상금을 챙기는 샐러리맨으로 분하여 우리 시대의 남편과 아버지, 옆집 아저씨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직장과 가정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하는 퍼굴이는 보면 볼수록 공감대가 커지고 정감이 간다. 이런 퍼굴이가 우리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팁을 이 책을 통해 공개했다.

직장 상사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흡수하는 ‘잔소리 먹는 하마’, 미운 상사를 통쾌하게 누르는 센스, 초고속으로 날아가는 사표를 제어하는 노하우 등 실제 직장 생활에 적용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전 박멸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감성을 배울 수 있는 점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촌철살인의 한마디와 박장대소를 연발하게 하는 한 컷 한 컷의 그림에 담긴 따뜻한 감성은 샐러리맨의 지친 어깨에 여유와 웃음이란 작은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추천사
생각을 조금 바꿔보시라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이 가장 좋은 날이다.
김구라 (개그맨, KBS <김구라의 가요광장> DJ)
뱅글뱅글 돌아가는 하루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일 년이 되고, 그렇게 한 살 한 살씩 나이를 먹어가고… 그나마 그렇게 희망이 가물가물한 생활에 버팀목이 되는 건, 때마다 바닥난 통장 잔고와 카드 한도를 리필시켜 주는 월급일 거다. 그리고 그놈의 리필 때문에 직장이 아무리 짜증나고 열 받아도 다닐 수밖에 없는 거고. 특히 나처럼 마누라에 아이까지 있다면, 당장 때려치고 싶어도… 으휴 한숨 한 번 쉬고 아무한테도 안 들릴 만큼 톤 조절해서 ‘에이 띠블’ 한번 내뱉고 꾸우욱~ 참아야지 뭐.
뭐 이쯤 되면, “아 내 인생 정말 처량하구만” 할 퍼굴이들이 꽤 많을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실망할 일 아니다. 퍼굴이들의 희망은 소박하지 않은가. 아쉽지 않을 만큼 알뜰하게 모으고, 행복한 가정 꾸리고, 잘 커가는 아이들 모습 보면서 기쁨을 느끼고, 그래도 많은 퍼굴이들은 이런 희망을 이루고 살지 않냔 말이지.
패스트푸드점에서 콜라를 시키더라도. 돈 더 주고 라지 시킬 필요 뭐 있나? 작은 거 시켜서 리필해 먹으면 되지. 살아가는 희망, 살아가는 행복의 크기가 라지가 아니라 레귤러면 뭐 어떤가. 리필만 때마다 잘 되면 다를 거 별로 없지. 라지 인생, 겉보기에는 큼직하지만 그만큼 비용도 더 들고, 더 무겁고, 엎지르면 옷도 더 많이 젖는 법이다. 아마 많은 퍼굴이들은 오늘도 집을 나서면서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뭐 나도 언젠가 좋은 날 오겠지!”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시라.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이 가장 좋은 날이다.
이 책에 그려져 있는 우리들의 하루하루. 언젠가는 그때가 그리워지고, 그때가 좋았는데… 싶은 생각이 들 거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모든 퍼굴이 여러분들! 이런 좋은 날을 좀더 기운차게, 좀더 재미있게 살아보자고. 언젠가 오늘이 그리워질 때, 기왕이면 열 배 스무 배 더 그리워지도록 살아보면 더 좋잖아?

*지은이
퍼굴이(퍼렁너구리)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대한민국 최고 모바일 게임회사 컴투스에서 디자인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인물 지종현의 분신입니다. 퍼굴이는 오늘도 눈에 보이는 물질적 리필보다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정’의 리필이 무한情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은이의 홈페이지 푸른공작소(www.blueworkshop.com)에서 네티즌들과 만나고 있다.

*차례
김구라의 오프닝
생각을 조금 바꿔보시라.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이 가장 좋은 날이다 ...004
프롤로그 무한情 리필해드립니다 ...008
Spring 희망의 푸른 신호등이 켜진 날 ......015
Summer 굿바이 스트레스! ...... 081
Autumn 낙엽과 함께 사라진 것들 ...... 133
Winter올해도 수고하셨습니다! ...... 181

글그림: 지종현
출간일: 2006. 4. 3 페이지: 228쪽
판형: 신국판 변형 무선 4도 가격: 9,000원
ISBN 89-89313-79-1 03810

위즈덤하우스 개요
(주)위즈덤하우스 출판사는 자기계발.경제경영 전문 브랜드 '위즈덤하우스', 문학.예술.인문의 '예담', 청소년학습. 자녀교육의 '예담friend', 아동 '스콜라', 역사 '조화로운삶', 불교.영성 '조화로운삶', 실용.취미 '위즈덤스타일' 등의 브랜드로 양질의 책을 출판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wisdomhouse.co.kr

연락처

위즈덤하우스 홍보팀 허형식 대리, 02-704-3861, 019-436-6018,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