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업PR ‘또 하나의 가족’ 10년 한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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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6-04-11 10:56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년 동안 지속되어온 삼성전자의 기업PR '또 하나의 가족'이 30차편의 CF를 선보인다.

동일한 주제와 기법으로 전개되는 이번 30차 CF '하나의 일기'편은'딸과 함께 하지 못한 바쁜 일상의 아버지가 딸의 그림일기에 자신이 빠져 있어 서운해 하지만, 어느 날 딸아이가 퇴근하는 아빠를 환하게 반기자,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힘은 가족'임을 상기시키는 행복한 가족상을 표현한다.

1997년 국제금융위기 속의 고단한 일상에서도 '핸드폰으로 아기 탄생 소식을 들은 아빠가 즐거워 하는 내용'의 '지하철'편 CF로 시작한 '또 하나의 가족'캠페인은 시작 당시 클레이메이션의 독특한 광고 기법으로 시작부터 주목을 받았다.

첫 해에 "올해의 가장 인상적인 광고", "한국적 광고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작된 '또 하나의 가족' 캠페인은 2003년부터 세계 최고의 클레이메이션 전문사 LAIKA에서 제작을 담당해왔다.

클레이메이션이란 진흙으로 인형을 만들어 인형의 형태를 조금씩 바꿔 가며 촬영한 것으로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에 비해 시간도 많이 걸릴 뿐더러 정밀한 작업을 필요로 한다.

애니메이션 광고는 1초에 30장을 찍어야 하는데 모든 인형과 세트는 30분의 1초로 나누어서 각각의 동작을 사람들의 세심한 손끝으로 움직여서 촬영한다.

이러한 이유로 1컷을 촬영하는데 하루가 소요되고 1편을 촬영하는데 보통 보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일반 광고가 2~3일이면 끝나는 것에 비해서 많은 정성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10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30차편 CF 또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힘, 가족"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또 하나의 가족' 캠페인의 주제는 10년동안 '가족'이란 큰 틀을 유지하면서 소재는 사회적 분위기와 기술의 변화에 어울리게 스토리에 변화를 주고 있는데, 주제는 하나같이 따뜻한 가족의 정을 강조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또 하나의 가족' 시리즈를 통하여 "시대가 바뀌더라도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은 더욱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계속 담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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