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가자!”

수원--(뉴스와이어)--놀토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가자!

매월 둘째 놀토(학교가 쉬는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역사탐방’과 북아트, 생생 글쓰기 교실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송기출)가 넷째 놀토를 겨냥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오는 22일 4월 넷째 놀토에 새로 시작하는 `놀토 벼룩시장‘과 ’미디어 특강‘이 그것.

‘놀토 벼룩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중고물품과 작은 수공예품 등을 사고 팔면서 재활용과 친환경, 경제 개념을 동시에 체험하게 하는 기회다. 22일을 시작으로 4~10월 매월 넷째 놀토 오후 2~5시 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함께 하는 우리!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진행된다. 단, 날씨가 무더운 8월은 제외된다.

‘미디어 특강’은 영화와 영상 세대인 청소년들이 현업에서 활동하는 유명 감독과 전문인들을 직접 만나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깊이있게 하고 진로와 적성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다. 4~6월, 9~11월 총 6회에 걸쳐 넷째 놀토 오후 4~6시 은하수홀에서 진행된다.

넷째 놀토에는 벼룩시장에서 즐겁고 보람있는 나눔의 시간도 갖고, 미디어 특강을 들으며 만나고 싶던 전문가들을 만나보자!

▶ 재활용과 나눔의 기쁨, ‘놀토 벼룩시장’

놀토 벼룩시장은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중고물품과 작은 수공예품을 사고팔면서 재활용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된 프로그램이다.

‘함께 하는 우리!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신에게 필요없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취급 물품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가방, 도서, 음반, 의류 등이다. 또한 취미삼아 만든 휴대폰고리나 액세서리 등 저렴한 가격의 수공예품, 재활용 비누 등도 판매가능하다. 가격은 1천~5천원 정도로 책정하면 된다.

이와 함께 벼룩시장에서 자원봉사할 '꿈나무 도우미‘도 모집하고 있다. 자격은 수원시 거주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행사장 관리 및 안내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벼룩시장 참가신청서와 자원활동신청서는 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에서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red-pretty7@hanmail.net) 또는 팩스(218-0404), 센터 안내데스크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활동내용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인증서 또는 활동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센터 측은 판매수익금의 10% 정도를 기부할 수 있는 함을 만들어 기부금을 모은 뒤 연말 수원시시설관리공단 ‘행복찾기봉사단’을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벼룩시장 개막일인 22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테마가 있는 월별 미디어 특강’- 4월 초청인사 현경림 프로듀서

국내 최고 수준의 청소년인터넷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는 센터는 4~11월에 걸쳐 매월 넷째 놀토에 6회에 걸쳐 미디어 특강을 개최한다.

미디어 특강은 영화감독, 촬영감독, 영화기획자 그리고 방송 프로듀서 등 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전문인을 초청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다.

22일에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은하수홀에서 영화 ‘해적’ ‘친구’의 프로듀서를 맡은 현경림 프로듀서를 초청해 ‘영화 제작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특강에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은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www.suwonyouth.tv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가능인원은 100명이다.

4월의 마지막 주말 오후, 친구끼리 또는 가족과 함께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놀토 벼룩시장’에도 참여하고 미디어 특강도 들으며 미래를 준비하며 놀토의 진정한 의미를 만끽하자.

웹사이트: http://www.sycc.or.kr

연락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류주선 031-218-041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