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품격 초슬림폰 ‘플래티넘 카드폰’ 출시

뉴스 제공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6-04-11 11:31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비즈니스맨을 겨냥한 고품격 초슬림폰「플래티넘 카드폰(SCH-V870)」을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플래티넘 카드폰'은 8.9mm 두께에 크기도 신용카드와 비슷한 가로 5.4cm, 세로 8.7cm의 초미니 사이즈로 와이셔츠 주머니는 물론 지갑에까지 쏙 들어간다.

백금을 뜻하는 '플래티넘'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우아한 금속성 광택의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을 사용하고, 과감하게 군더더기를 생략해 단순미를 살린 고품격 초슬림폰으로 슬림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8.9mm의 초슬림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MP3 플레이어, 130만 화소 카메라, 동영상 촬영, 외장 메모리 슬롯지원, 전자사전, 모바일 프린팅, 파일뷰어 등 각종 첨단 기능은 두루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혁신적인 초슬림폰으로 슬림폰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며 "보조금제 시행 이후 국내 휴대폰 시장에 불고 있는 슬림폰 돌풍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명함 케이스와 비슷한 크기의 전용 가죽케이스를 함께 제공하며, 가죽케이스 한쪽 면에는 400mAh의 추가 배터리가 숨어 있어서 사용시간이 50% 가량 더 늘어나 업무용 통화가 잦은 영업직 종사자들에겐 더욱 적격이다.

가격은 50만원 대. 해외 시장에서 먼저 출시된 '플래티넘 카드폰'은 '카드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美 타임誌 최신호(3월 20일)는 '미래 트랜드(What's New)'라는 題下의 커버스토리에서 '플래티넘 카드폰'을 '꼭 가져야 할 제품(Must-Have Gadgets)'으로 선정했다.

또 프랑스 유력 시사주간지 '누벨 옵세르바퇴르'는 신년 특집호의 'Small is Beautiful'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하이테크 분야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고, "신용카드에 모든 하이테크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고 격찬한 바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연락처

삼성전자 홍보팀 송평관 02-727-7839 010-3788-920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