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취학전 아동 실명 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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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2006-04-11 13:53
고양--(뉴스와이어)--고양시는 이달부터 만3세에서 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고양시일산구보건소에서는 취학 전 아동과 학부모로 하여금 성장기 아동의 시력발달 과정에 대한 일상적인 관심을 초취시키고, 어린이 스스로 시력을 보호 관리 할 수 있는 관리능력의 배양과 각종 눈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약시, 난시등 시력 상실을 사전에 예방관리 하고자 관내 취학전 아동을(만3세~ 6세) 대상으로 실명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통하여 각 가정에 그림 시력표 및 문진표를 배부하여 각 가정에서 검사방법에 의해 보호자가 1차검진을 실시하고, 1차 검진에서 이상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재검진을 실시하여 이상자에 대한 교육 및 전문의에 정밀검사 의뢰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력이 완성되는 6세 전후의 취학 전 아동에게 눈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을 통한 시력장애 어린이를 조기발견, 치료함으로써 어린이의 시력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양시청 개요
경기도 북서쪽에 위치하는 고양시는 평화와 미래의 중심도시로 약 109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o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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