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코리아, 데이콤에 SOA 기반 ‘주문형 서비스 시스템’ 본격 가동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BEA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형래, www.bea.co.kr)는 오늘, 데이콤(대표 박종응, www.dacom.net)이 고객들에게 ERP, CRM, 그룹웨어, SCM등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조합형 웹서비스 형태로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BEA 아쿠아로직 서비스버스(BEA AquaLogic Service Bus?)’를 사용한 SOA(서비스 지향 아키텍처)기반 ‘주문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중소 기업 및 개발사 고객들에게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을 비용 효율적으로 조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임대 방식의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사업을 통해 제공하고 있던 CRM, 그룹웨어, SCM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웹서비스’화하고, 이것을 서비스의 통로역할을 하는 미들웨어인 ‘ESB(엔터프라이즈 서비스버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원활하게 중계 제공하는 등의 두 가지 부문에 초점을 맞추어 ‘주문형 서비스 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데이콤은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었던 ESB 솔루션 채택에 있어, 통신 산업의 특성에 적합한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이미 SOA분야의 폭넓은 제품과 고객사례들을 확보하여 검증 받은 솔루션인 BEA의 ‘BEA 아쿠아로직 서비스버스 2.0’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BEA 아쿠아로직 서비스버스 2.0’은 신속한 업무 지원과 높은 시스템 신뢰성/확장성, 유지보수 서비스, 투자대비 효율성, 이기종 플랫폼 환경의 효율적인 통합 등의 다양한 이점들이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에서 올해 2월까지 10개월간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화 및 ESB 중계 테스트를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데이콤은 이번 SOA기반 주문형 서비스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웹 서비스로 컴포넌트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손쉬운 서비스 조합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 △ 새로운 서비스 개발 시 기존 IT 자산 재활용을 통한 시스템 변경의 최소화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데이콤은 BEA의 아쿠아로직 서비스버스 기반의 ESB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후 웹 서비스화 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나아가 전화 부문과 네트워크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으로 확대 실시하여 ‘SOA 기반 통합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데이콤의 이번 프로젝트 매니저 조영환 대리는, “이번 SOA기반의 시스템 구축의 주요한 목적은 웹 서비스화된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양한 이기종 IT 시스템을 가진 개발사 및 유저들에게 안정적이고도 효율적으로 중계하는 것이었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현재,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어 크게 만족한다. 특히 ESB 부분이 성공적으로 구축되어 향후 시스템 확장뿐만 아니라, SOA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포함한 ‘전사 통합 IT 인프라스트럭처’로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형래 사장은 “이번 데이콤의 SOA기반 프로젝트 구축은 국내에서의SOA의 가능성을 입증한 성공사례라는 데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라며, “국내에 가장 먼저 SOA의 개념과 SOA 전용 아쿠아로직 제품군을 선보인 BEA는 향후에도 한발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SOA 성공사례를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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