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송도 호텔 그랜드 오픈...시설과 서비스, 글로벌 스탠더드 호텔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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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14:27
인천--(뉴스와이어)--인천 송도의 유서 깊은 송도비치 호텔이 세계적인 호텔 매니지먼트 회사 라마다 인터내셔널과 제휴, 객실과 부대시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하고 서비스도 글로벌 스탠더드로 업그레이드하여 4월 10일 ‘라마다 송도’ 라는 새 이름으로 그랜드 오픈했다.

청량산을 뒤로 하고 앞으로는 서해의 푸른 바다를 품에 안은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한 라마다 송도는 지하 2층, 지상 12층에 총 203개의 객실을 보유한 인천 최고의 특급호텔. 지난 2001년 이 호텔을 인수한 썬앤문 그룹이 라마다 서울 호텔 개관 이후 다년간의 호텔 경영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마다 송도로 오픈, 국제적인 호텔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라마다 송도는 2009년 송도 신도시와 인천국제공항간 연육교 개통 계획에 발맞춰, 국제적 비즈니스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2005년 12월 부분개관 당시 1층 로비를 비롯해 연회장, 식음료 업장과 호텔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객실의 리노베이션 작업을 마치고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유치하기에 손색 없는 특급호텔로 탈바꿈, 이후 꾸준히 개보수 작업을 계속했다.

이날 오픈 기념 만찬행사에서 문병욱 썬앤문 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송도’라는 하드웨어에, 국제적인 호텔 매니지먼트라는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다. 때문에 라마다 인터내셔널과 제휴할 것을 결심했고 작년 12월 호텔 개보수를 통한 부분 개관에 이어, 드디어 송도에도 국제적인 비즈니스 호텔 ‘라마다 송도’가 들어서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문회장은 이 자리에서 “라마다 송도를 명실공히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국제적 수준의 컨벤션 센터를 곧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라마다 인터내셔널의 모기업인 센던트 호텔그룹 동아시아 및 인도차이나 지역담당 스티븐 영 부사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김동기 행정부시장, 인천관광공사 최재근 사장 등 지역 단체장 및 주요 여행사와 기업고객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편 라마다 송도 호텔의 홈페이지(www.ramada-songdo.co.kr)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온라인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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