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친환경 실천농가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도우미 및 명예 감시원들이 본격 나선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실천경험과 기술이 축적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도우미’ 1500명을 지정, 도우미 1명이 15~20개 농가를 지도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00명이 더 늘어난 것인데, 이들 도우미는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기자재 사용요령, 재배기술 지도, 영농일지 및 인증신청서 작성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인증농산물의 유통과정 확인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명예감시원제’도 도입,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시군당 4~5명씩 모두 10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영농기 이전인 오는 15일까지 친환경농업 도우미 및 명예감시원 선정 작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친환경 기술지도 및 생산과정 확인 등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우미 및 명예감시원 활동에 따른 실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도우미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명예 감시원제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농업의 실천과정에서 발생되는 제반 어려움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 2차년도인 올해 모두 1천5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흙살리기와 친환경농기계공급,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20여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인증면적을 전체 경지면적의 10%수준인 3만2천ha까지 늘리고 오는 2009년까지는 경지면적의 30%까지 친환경농산물 단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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