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푸른 자연을 내 집 거실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조망권의 가치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조망이 좋은 동과 층은 그렇지 않은 곳보다 많게는 1억 원이 넘는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 대게는 단지 외곽에 위치한 동이 조망권이 탁월하며 같은 동이라도 위로 올라갈수록 좋다. 이들 가구에서는 강이나 산처럼 특별한 조망권을 누릴 수 없더라도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기 때문이다.
저층의 경우에는 가까운 거리의 주변환경을 살펴보고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먼 거리의 주변환경이 영향을 미치므로 직접 올라가서 살펴본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인공폭포, 실개천 등 단지 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로얄동을 고르는데 있어 고려해 볼만하다. 그러나 단지와 인접한 곳에 공터가 있다면 고층 건물이 지어져 조망권이나 프라이버시 침해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지 외곽에 위치한 동의 경우 조망은 뛰어난 반면 자동차 소음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
2. 햇빛 프리미엄을 누려라
채광은 집안의 분위기뿐 아니라 전기료나 난방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집이 남향인지, 집안 곳곳에 햇빛이 스며들도록 설계돼 있는지를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 최근에는 20평형 대의 경우 3베이, 30평형 대는 4베이로 설계하거나 양면 발코니를 설치해 모든 방에서 충분한 채광이 가능하도록 지어진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남향으로 설계됐더라도 고층 아파트의 경우 앞 동에 가려 한낮에도 그늘이 지는 아파트를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동간 거리가 좁거나 ‘ㄱ’자, ‘ㅁ’자로 아파트가 배치된 경우에는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 확인해야 한다.
3. 전원주택 못지 않은 조용한 환경을 원한다면
도로변이나 지하철역(지상으로 철로가 놓인 경우)과 가까운 동에 거주할 경우, 출퇴근은 손쉬운 반면 이른 아침부터 한밤중까지 계속되는 자동차 소음 탓에 한여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단지 중앙에 위치한 동일수록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같은 동이라면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유리하다. 또한 ‘ㅁ’자로 설계된 단지가 ‘ㅡ’자로 설계된 단지보다 공명현상으로 인한 소음피해가 더 크다. 주변에 테니스장, 농구코트 등 체육시설이 있는 경우에도 소음에 시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평지에 있는 아파트가 좋아요
산과 접해 있는 아파트의 경우 자연환경은 좋은 반면, 비탈길 때문에 단지로 올라가고 내려갈 때마다 고역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겨울철 눈이라도 내리면 집 앞을 나서는 일도 쉽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 특히 어린아이나 노인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되도록 비탈길에 위치한 단지나 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5. 사생활 침해가 없는 집을 원한다면
단지 외곽에 위치한 동의 경우 소음피해는 물론 아파트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여 사생활 침해의 우려도 있다. 최근에는 완충 녹지를 마련해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프라이버시 침해의 우려가 없는지를 꼭 살펴봐야 한다. 또한 앞 동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ㅁ’자, ‘ㄱ’자로 단지가 설계된 경우에도 이웃에서 집안 내부가 들여다 보이지 않는지 꼼꼼히 점검해봐야 한다.
6. 악취와 벌레는 싫어요
단지 외부뿐 아니라 내부에도 혐오시설은 존재하기 마련. 쓰레기 집하장이나 정화조의 경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시설이지만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다. 단지 내부를 둘러보면서 악취가 발생하거나 벌레가 끓을 위험이 있는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자.
7. 어린 자녀의 안전이 걱정이라면
어린 자녀가 있다면 최근에는 단지 내에 유치원이나 보육시설, 초등학교가 들어서는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이면 이들 시설과 가까운 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육아·교육시설이 단지 내에 위치하지 않더라도 길을 건너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면 교통사고 등 위험요소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놀이터나 공원이 가까이 있으면 집안에서도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좋다. 그러나 어린 자녀들이 없는 경우에는 오히려 소음발생에 따른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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