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hilips LCD, 1분기 사업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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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15:34
서울--(뉴스와이어)--LG.Philips LCD(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 具本俊)는 11일 한국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분기검토 전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0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매출액

2006년 1분기 매출액은 2조 4,710억원을 기록하여 2005년 4분기의 2조 9,630억원에 비해서는 17%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인 2005년 1분기의 2조 640억원에 비해서는 20% 증가했다. 2006년 1분기 매출액은 예상보다 큰 폭의 수요 감소와 노트북 및 모니터용 패널의 평균 판가 하락의 영향으로 감소하였다.

· 영업이익

2006년 1분기 영업이익은 520억원을 기록하여 2005년 4분기의 3,340억원에 비해서는 감소했으나, 전년동기인 2005년 1분기의 영업손실 1,350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하였다.

· EBITDA

2006년 1분기 EBITDA는 6,700억원으로 2005년 4분기의 8,240억원에 비해 19% 감소하였고, 2005년 1분기 2,690억원에 비해서는 149% 증가하였다.

· 당기 순이익

2006년 1분기의 당기 순이익은 48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5년 4분기의 3,280억원에 비해서는 감소한 수치이나 전년 동기인 2005년 1분기의 790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하였다.

LG.Philips LCD의 구본준 부회장은 “LG.Philips LCD는 2006년을 세계 최대규모의 7세대 생산라인인 P7의 양산과 함께 시작했다. P7을 통해 당사는 LCD 업계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특히 대형 TV용 LCD 패널부문에서 선도적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7은 당사가 시장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Full-HD급 TV용 42인치 및 47인치 패널을 생산하는데 최적화되어 설계되었다. 한편, 당사는 이번 분기에 세계 최대의 100인치 LCD 패널을 개발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100인치 패널을 개발하는데 적용된 기술들은 보다 크고 선명한 화질의 패널에 대한 시장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활용되면서 향후 TV패널 부문 혁신에 촉진제로 작용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구본준 부회장은“LG.Philips LCD는 P7을 통해 생산 능력 및 규모를 한층 증대시키면서 제품군을 보다 다양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당사는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LCD TV 부문에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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