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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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15:39

대구--(뉴스와이어)--대구전략산업기획단(단장 이정인)에서는 4월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대구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구전략산업기획단에서 대구시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대구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방안 연구」결과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의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계획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각 계 전문가의 토론을 통하여 대구지역이 동남권 비즈니스서비스산업 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세부 정책 과제를 모색하게 된다.

「대구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방안 연구」를 통하여 비전과 사업목표, 육성분야,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10대 추진사업을 도출한다. 대구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 사업의 3대 사업목표는 동북아 지역 최상의 입지조건 달성, 국내 제1의 비즈니스서비스 중심지 건설, 비즈니스서비스산업 활성화를 통한 대구시 산업경쟁력 강화에 두었다.

지역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의 핵심육성분야는 공급역량 분석과 수요분석을 통해 경영상담업, 인력공급 및 고용알선업,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마케팅, 교육관련 자문 및 평가업의 5대 분야를 설정한다.

지역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에 필요한 10대 사업으로 대구비즈니스서비스센터 설치, 비즈니스서비스 산업 제도 정비, 맞춤형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인력양성, 국내외 비즈니스서비스 기업 투자유치, 비즈니스서비스기업 창업지원, 비즈니스서비스 연구개발 지원, 컨택센터 유치 및 활성화, 비즈니스서비스산업 DB 구축 및 연계지원, 비즈니스서비스산업과 제조기업간 연계촉진, 비즈니스서비스 수요창출 연계강화를 제시하였다.

10대 추진사업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대구비즈니스서비스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비즈니스서비스센터는 지역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을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서비스 기업의 집적을 통하여 수요창출과 공급역량 강화를 촉진할 수 있다.

「비즈니스서비스센터」의 건립·운용을 통해, 위탁기업, 비즈니스서비스기업, 산업인력간의 조정·연계와 지원을 통해서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을 수요측면과 공급측면에서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다.

「비즈니스서비스센터」의 주요 기능은 BS산업에 대한 DB구축·운영, 비즈니스매칭(마케팅지원, 품질 보증 등), 인력 교육 및 훈련, 비즈니스기업 창업 지원, 비즈니스관련시설 임대(오피스, 회의실 등) → 관련기업 및 기관입주, 비즈니스산업 연구조사 및 통계관리, 기타 포괄적 지원기능 등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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