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대-중소기업 협력위원회’ 출범

2004-10-27 14:06
서울--(뉴스와이어)--자동차업계가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대-중소기업 상생 협력강화」에 적극 나선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金東晉)는 10월 27일(07:30) 팔레스호텔에서 「자동차 대-중소기업 협력위원회」를 출범,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진 대·중소기업협력위원회위원장(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이상일 협력위 부위원장(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영욱 자동차부품연구원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력위원회는 현재 완성차 5사 대표와 부품업체 대표,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연구원, 자동차부품진흥재단 등 유관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 위원회는 완성차, 부품업체간 상생 협력분위기 확산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협력 강화사업으로는 우선 완성차와 부품업계가 대-중소기업 공동 해외마케팅 확대, 자동차산업 기업간 협력정보화 지원사업 등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핵심역량 강화사업을 발굴하며, 필요할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계획이다.

협회(KAMA)는 자동차 대-중소기업 협력위원회의 본격 가동으로 완성차와 부품업체간의 협력 Network을 구축, 공정한 거래관행의 확립 및 업계의 공통 현안사항을 협의함으로써 앞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의 상승효과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동차업종을 시작으로 철강, 조선, 기계 등 타 업종의 상생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웹사이트: http://www.ka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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