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에세이작가 100인 총서’ 60 여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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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06-04-11 16:50
고양--(뉴스와이어)--주)에세이(대표 손형국)가, 누구나 자신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소량출판 시대를 열어보자는 취지로 창간 5주년 기념사업 차 시작한 <에세이작가 100인 총서>가 4월 현재 60 여종에 이르러 이 추세로 간다면 100종 완간의 꿈이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주)에세이에서는 옵셋인쇄 출판 이외에 디지털마스터인쇄 출판방식을 도입, 저자 맞춤형 출판을 해왔다. 즉, POD(Publishing On Demand) 시스템을 도입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옵셋인쇄의 다량인쇄와 고비용이라는 부담을 줄여 작가가 아니라도 누구든지 자신의 책을 소량으로 출간, 서점에 배포하게 된다.

1천부 이상을 찍어야 하고 그 비용도 수 백만원 이상 들어가는 옵셋인쇄 방식에서는 책을 출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쉽게 진행할 수 없다. 다량출간이 필요가 없을 때 특히 자녀들이나 부모 또는 은사 그리고 기타 선후배나 연인 및 부부 사이에 기념이 될만한 문집을 선물로 만들어 주거나, 각종 문학회에서도 동인작품집을 소량출간(100부 기준)하기에는 안성맞춤이어서 지속적인 붐이 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관심이 증폭되어 중앙 언론에 자주 소개되고 있다.
주)에세이 편집위원인 이승훈씨에 따르면, 시장의 반응을 봐가며 수요에 따라 증쇄가 즉시 가능하므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게 되고 일정 부수 이상 판매량이 넘어서면 10%의 인세도 지급된다고 한다.

<에세이작가 100인 총서>이외도 주)에세이에서 출간되는 책은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그리고 대형서점에 집중적으로 보내진다. 이는 전국 군소단위 서점에 책을 배포했을 경우, 하루면 수 백 종의 책이 쏟아지는 현 실정에서 1개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반송되어 오거나 창고에서 반품되기를 기다리는 불합리한 사정을 개선한 전략이다. 또한 어느 유명출판사 못지 않은 언론사 홍보를 통해 작품집과 작가를 널리 알리고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강세호 한국유니시스 사장(삼성유니텔 사장 역임), 김동현 한국광고단체연합회 부회장, 김문희 재미 변호사, 이상원 미국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박사, 김경호 KAIST 박사 등의 전문 분야 저자가 <에세이작가 100인 총서>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으며 앞으로 누구나 자신의 책을 쉽게 발간하는 매력 만점의 소량출판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30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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