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날 기념공연 `갈라콘서트 & 2004서울컬렉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2004 서울시민의 날 기념공연이 오는 10월 28일 (목) 오후 7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1994년 서울 정도(定道)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갈라콘서트 & 2004 서울컬렉션」이라는 부제처럼 가을 정취에 맞는 간소하고도 품위 있는 야외대형 문화공연으로서 서울시민이 하나 되어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갈라콘서트’와 오는 11월 2일부터 코엑스(COEX)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추계 패션쇼인 ‘2004 서울컬렉션 전야제’라는 두 가지 성격의 행사가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갈라콘서트’는 세계적 명성의 하모니카 연주자 투츠 띨레망스, 뮤지컬스타 이소정, 섹소폰연주자 대니 정, 여성전자현악사중주단 벨라트릭스, 그리고 인기 R&B가수 박효신이 서울시향과 함께 선사하는 고품격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되고, ‘2004 서울컬렉션 전야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디자이너 39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04 서울시민의 날 행사는 단순한 서울시민만의 행사가 아니라 세계 속의 한국, 세계 속의 서울을 생각하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 전략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10월 29일(금) 개최되는 ‘2004 SIBAC 총회’에 참석하는 세계 각 국의 대표적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서울시민의 날 무대에서 서울 CM송 ‘우리의 서울’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CM송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도향이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이 곡은 서울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담아 한층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제정되어 서울을 대표하는 노래로 불리우게 될 것이다.

이런 다양한 요소가 한데 어울려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하나된 서울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 가는 서울이 되길 바라는 희망과 기대를 담은 뜻깊은 시간으로 10월의 가을밤을 가득 채우게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행정과 김정안 02-731-6229,662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