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KOSPI 200 주가지수보너스대출’ 판매
고객이 약정한 주가지수 상승률이 적중하면 선택한 지급률의 보너스를 받게 되어 실질적으로 금리감면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KOSPI 200 지수상승률 10%와 보너스 지급률 3%의 조건으로 10억원을 연 7% 금리(대출이자 7천만원)로 대출받은 기업이 만기시 예상대로 10%이상 상승할 경우, 고객은 대출원금의 3%(3천만원)를 보너스로 되돌려받아 실질 이자부담은 4%(4천만원)가 된다.
만기 시점의 주가지수가 고객의 예상과는 달리 10% 이상 상승하지 못한 경우에 고객은 보너스를 지급받지 못할 뿐 지불한 이자(옵션 프리미엄 포함) 이외의 추가 손실은 없다.
향후 주가지수 상승을 예상하고 이에 따른 금리감면혜택을 원하는 기업고객 대상 상품으로 대출 최소금액은 10억원이고, 대출기간은 1년이다.
박상균 글로벌상품개발부 차장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로 인한 추가 이자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상품으로 향후 개인고객에게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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