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슬림형 디카 이지쉐어 V603 출시
한국코닥(대표 김군호, www.kodak.co.kr)은 동영상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슬림형 디카 이지쉐어 V603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쉐어 V603은 600만 화소대로, 3배 광학 줌에 전문가급의 슈나이더 렌즈(SCHNEIDER-KREUZNACH C-VARIOGON)를 탑재하여 뛰어난 색감과 자연스러운 영상을 자랑하는 코닥 V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슬림한 바디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동영상 편집 기능 및 파노라마 기능을 포함하여 다양한 ‘펀(fun)’ 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올 봄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더욱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된 이지쉐어 V603의 가장 큰 특징은 코닥의 이지쉐어 V시리즈가 자랑하는 동영상 촬영 모드가 V603에서 더욱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압축률이 우수한 Mpeg4로 압축되기 때문에 메모리를 적게 사용하면서 TV 화질의 비디오(640x480픽셀, 초당 30프레임)를 더욱 많이 저장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세련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동영상 촬영 중에도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에 내장된 이미지 안정화 기술로 촬영 시 흔들림을 방지해 주어 캠코더 수준의 촬영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V603에는 자체 내에 동영상 편집 기능이 추가 되어 있어 컴퓨터를 이용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익숙치 못한 소비자들도 쉽게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멀티업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동영상으로 찍은 이미지 파일을 4장, 9장, 16장으로 나누어 보거나 인쇄할 수 있는 점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지쉐어 V603에는 이전의 C663에서 선보인 코닥의 퍼팩트 터칭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 마음놓고 플레쉬를 터트려 촬영해도 밝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굴현상(피사체만 밝게 나오는 현상)과 적목현상까지도 보정해 준다. 퍼팩트 터칭 기술은 단순히 사진의 밝기만 조절해주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부분을 밝게 보정하고 디테일 및 색상까지 자연스럽고 풍부하게 해 주는 코닥 만의 유일한 첨단 기술이다.
해변, 설원, 일몰 및 파티 등의 22가지 장면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특별한 조작 없이도 다양한 장면을 최고의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장면 모드 중에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하면 3장의 사진을 좌에서 우로, 또는 우에서 좌로 아주 쉽게 붙여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분위기 있는 풍경사진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넓은 180°의 광각으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3장의 사진을 연결해 다양한 Fun 효과를 낼 수 있어 젊은층에서 특히 선호하는 기능이다.
더욱 넓어진 2.5인치 고해상 대형 LCD창을 통해 어느 각도에서든지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LCD창에 나타나는 ‘흐림경고’ 기능을 통해 촬영이나 편집 후 출력에 적절한 화질인지 즉석에서 알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이지쉐어 V603은 아담한 사이즈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속에 코닥의 모든 핵심 기술력이 그대로 녹아 있어, 여성들의 핸드백 속에서 더욱 빛이 나는 제품이다.
한국코닥의 김군호 사장은 “이지쉐어 V603은 크기는 코닥 디지털 카메라 중 가장 작지만 그 안에 코닥이 가진 디지털 카메라 기술의 결정체들이 모두 들어있다”며 “동영상 기능이 한층 강화된 이지쉐어 V603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으로 디카로 찍는 동영상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코닥은 이지쉐어 V603 출시를 기념하여 모든 구매 고객에게 추가 배터리와 고급가방을 증정하고,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GS eStore, CJ Mall, 인터파크 등을 포함한 총 5곳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선착순 30명에 한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2장)을 증정한다. 이지쉐어 V603(2.5인치 LCD, 16MB 메모리 내부 탑재, 프레임 독 제외)의 가격은 30만원 중반 대.
웹사이트: http://www.kod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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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3일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