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중앙대학교병원 ‘u-Hospital’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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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코스피 018260
2006-04-12 10:32
서울--(뉴스와이어)--삼성SDS(대표 金仁)는 국내 최초로 안정된 Java기반의 웹기술(X-internet)을 활용하여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을 u-Hospital로 구축하였다.

이로써 중앙대학교병원은 환자를 찾아가는 재택진료, 병원간 진료 정보를 공유하는 원격협진 등 환자에게 편리한 Any Time, AnyWhere에 진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u-Hospital 환경의 「Mobile병원」을 실현하게 되었다.

특히 중앙대학교병원에 새로 적용된 원격협진 시스템은 전국의 협력병원과 흑석동에 있는 본원이 웹 망을 통해 하나로 연결돼 환자들이 서울까지 찾아오지 않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협력병원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중앙대학교병원의 u-Hospital 환경변화로 인한 서비스 개선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는 것은 환자들이다.

한가지 질병에 따른 조사과정이 많아 각 창구마다(X-ray, 채혈 등) 별도의 진료신청을 하던 일이 이제는 한번의 의사면담으로 일사천리로 자동 예약되는 것이 그것. 의사는 환자 질병 파악을 위해 필요한 각종 진료절차를 한번에 예약할 수 있으며, 환자들은 각 창구로 이동만하면 된다.

진찰결과물도 들고 다니면서 의사에 제출할 필요가 없다.

각 창구에서 나온 진찰결과물이 자동 전송시스템에 의하여 환자가 진료실에 도착하기 전에 진찰결과물이 의사에게까지 전달되는 것이다.

특히 중증 만성병 환자들은 의사나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하는 재택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협력병원과 본원이 웹 망을 통해 원격협진이 가능하고, 특수전문의와 상담도 가능케 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국내 병원정보화 도약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한번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는 다음 번 병원 진료에서도 과거의 진료기록에 근거해 좀더 과학적인 처방이 가능해질 것이다.

지방 협력병원에서 원격협진을 받을 수 있게 된 만성 당뇨병환자 김필녀(여, 80세 가명)할머니는 "평생 당뇨를 앓으면서 시골에서 서울까지 먼 거리를 차를 타고 병원을 오가며 고생을 했는데, 이제는 집 가까운 병원에서도 서울 큰 병원 의사선생님이 진료를 해주니 꿈만 같다” 라며 좋아한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 장세경 원장은 “진정한 의미의 u-Hospital 구축을 통해 양질의 환자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나아가 의학 연구 논문용 정보 제공까지 가능한 사이버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SDS 개요
삼성SDS는 데이터와 컴퓨팅 기술의 리더로서,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기업에 최적화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39년의 축적된 산업별 경험으로 제공되는 올인원 매니지드 서비스, 업무 혁신을 위한 SaaS 솔루션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Cello Square) 기반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 운영을 효율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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