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천연 건강차 ‘중국 시장 석권’
더욱이 금회 수출 계약은 2005년 우리 도가 상해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한국, 전라북도 생활문화대전 2005”의 결과물로써, 그 결실을 맺게 되어 그 의미와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유자차의 수출 시장은 일본을 비롯한 홍콩, 대만을 이어서 중국이라는 거대한 신흥 시장을 통해서 급부상하고 있다.
유자차는 특히,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황금색에다 달콤한 맛과 향으로 중국인들의 주머니를 연 것이다.
우리 도의 유자차는 설탕이 아닌 養蜂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된 천연벌꿀가공품으로써, 蜂蜜 함유량 및 유자 과육 61%이상 고급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바이어는 우리나라 3개 업체의 유자차를 꼼꼼히 비교하면서, 최종 우리 도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천연건강차”로서 손색이 없는 “高品質”이었다. 이제는 “王來王” 이란 브랜드로 중국 시장 석권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유자차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자연차, 과육이 씹히는 신선한 느낌의 건강차로 인식하고 있다. 중국 시중에 유통되는 유자차는 대부분 한국산이 차지하고 있고, 소비 지역은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화남, 화북 까지 확대되고 있다. 중국에서 유자차를 구매하는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먼저 구매한 친구나 친지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거나, 할인 매장의 판촉행사시 구매하는 경우이다. 이는 거의 전량 한국산이 유자차가 중국 시장개척에 있어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중국인들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판촉 행사와 홍보활동을 병행한다면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금회의 “유자차” 수출을 시작으로, 對중국 시장도 “고품질”로 승부한다면,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는 거대한 신흥 시장임을 확인하였고, 유자차의 참맛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지역 효자 수출 상품으로 자리매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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