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중국 열풍, 동시접속자 30만 명 돌파

뉴스 제공
넥슨
2006-04-12 11:18
서울--(뉴스와이어)--<카트라이더>의 중국 시장에서의 신기록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의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중국 서비스 명칭 파오파오 카띵쳐(跑跑卡丁车) )와 관련하여 어제 4월 11일 저녁 9시를 기점으로 중국 시장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넥슨과 함께 <카트라이더>의 중국 오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파트너사 세기천성(世纪天成)은 현지 언론 발표를 통해 동시 접속자 신기록 소식을 전했으며, 이는 3월 17일 오픈 이후 2일만에 달성된 동시 접속자 12만 명, 9일만에 달성된 동시 접속자 20만 명 기록을 뛰어넘은 것에 이은 또 한번의 신기록으로 업계와 유저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중국 <카트라이더>의 경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총 회원 9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중복 가입자 포함) 중국 유저들의 반응이 한국 유저들의 수준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임을 알 수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카트라이더> 서비스 8개월 만인 2005년 2월 총 회원 900만 명 및 최고 동시 접속자 20만 명 기록이 달성된 바 있으며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록이었다. 현재 <카트라이더>의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은 22만 명이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4월 첫 주를 기준하여 중국의 대표적인 검색 사이트 바이두(百度) 사이트에서 검색 풍운방의 일일 검색 횟수 72,299회를 기록하며 게임 검색어 순위 1위, 종합 검색어 순위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종합 검색 순위 중 <카트라이더>보다 상위에 위치한 검색어가 ‘MP3’, ‘QQ(중국의 대표적인 메신저)’, ‘영화’ 등의 최고 인기 검색어뿐이라는 점에서 <카트라이더>의 폭발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정영석 개발 실장은 “우선 <카트라이더>를 사랑해주시는 한국 및 중국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장의 특징에 맞춰서 게임 내용을 변환하여 준비한 부분이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듯 하다. 현지 모델인 ‘양웨이’ 등을 중심으로 한 초기 이미지 마케팅도 반응이 좋은 듯 하다. 이후 더욱 좋은 게임 내용 개발, 서비스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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