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자녀지도를 위한 금융교육 실시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석한 학부모들이 금융경제교육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금융경제교육은 ‘우리아이의 금융교육,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주제로 지역공헌부 김덕원 대리의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조기 경제교육이 왜 필요한지, 자녀의 금융교육은 과연 어떻게 할 것인지, 올바른 소비습관 제대로 길러주기 등의 내용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는 동영상 강의를 통해 2시간여 동안 실시되었다.
특히, 자녀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을 키워 주기 위한 용돈 관리장 작성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하며, 어린 시절의 용돈 관리는 미래의 경제 생활에 대비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어린 자녀를 위한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일회성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경제교육으로 발전하여 교과서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실생활에서의 산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 경남은행은 2003년 7월 <경남울산지역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를 발족 운영하며 지난해 각급 학교·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60여차례 1만여명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데, 올해에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감으로써 금융 경제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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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018-206-846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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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