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전협회는 올해 초 ‘리더십과 혁신으로 전세계 가전 산업을 이끈 11명’을 선정,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발표한 바 있으며, 백 사장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오가 노리오 소니 명예 회장, 스티브 워즈니액 애플 컴퓨터 공동 창업자 등과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열리는 '가전 산업 포럼'의 하이라이트로서 11명의 2004년 수상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50여명의 업계 리더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교류를 나누는 자리였다.
백 사장은 이 날 수상 소감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가전 산업에서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대변하는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한국인 수상자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 사장은 과거 미국 제너럴 인스트루먼트社와 퀄컴社에서 디지털 TV의 신호압축 및 암호화 기술 개발을 담당하면서, 현재 미국 디지털 케이블 및 위성방송의 표준이 된 ‘디지사이퍼(DIGICIPHER)’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미국에서 ‘디지털 TV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디지털 TV의 아버지’는 지난 `97년 11월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백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대서특필하며 붙여 준 별칭이다.
CE는 2000년 세계 가전시장을 이끈 공로자 50명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올렸으며, 이후 매년 10명 내외의 공로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