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산업 육성 위해 기술개발과 상생협력 시급”
이러한 응답결과는 기술개발력과 원천기술이 부족한 업계의 현실하에서 기술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업계 종사자들의 인식이 작용한 점과 더불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상생협력 기조를 유지해온 정부의 정책방향과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단위가 완성차와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체 네트워크로 바뀐 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 뒤를 이어 품질향상, 노사안정, 부품소재개발, 자금 및 세제지원, 정부의 정책적 지원, 업종별 구조조정 등의 순으로 부품산업 발전과제의 시급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볼 때 기술개발, 품질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나 노사안정이 6위에서 4위로 두계단 뛰어올라 연례적인 완성차노조의 파업에 대한 부품업계의 우려가 높아졌음을 반영하였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이러한 설문분석 결과에 따라 부품 기술개발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매년 춘ㆍ추계 학술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계에 제공하는 한편, 재단의 품질기술봉사단을 통한 기초기술 현장지도의 확대와 더불어 매월 업종별 품질기술향상 교육, 그리고 영세한 2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전국 순회교육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적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개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자동차부품업계 지원으로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탄생한 공익법인으로 3개 부문의 지원사업을 수행합니다. 1. 품질경영 - 품질기술봉사단을 운영하여 업체 애로기술을 지원, 품질, 기술 향상 컨설팅 지원, 2. 상생경영 - 클레임 중재제도 운영, 교육지원, 국내 및 중국 진출업체에 법률, 온라인 경영자문, 3. 신뢰경영 - 학술세미나 개최, 부품산업 발전공로자 포상, 산학 기자재 기증, 자동차 부품산업 DB 구축 및 정보제공, 차사모 커뮤니티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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