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개봉 ‘코드46’ 개봉관 확정
가까운 미래에 우리에게 일어날 법한 일을 다룬 영화 <코드 46>은 그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관람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지만, 이미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출중한 연출력과 팀 로빈스, 사만다 모튼 등 명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몰고 온 영화이다. 4월에만 개봉하는 영화가 무려 40편 남짓. 때문에 국내 한정된 개봉관을 한 개라도 더 잡으려는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코드 46>은 서울의 씨네큐브와 명동CQN만을 개봉관으로 정하는 의외의 선택을 했다. “개봉관을 한 개라도 더 잡으려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한정된 개봉관에서 장기상영을 하면서 영화에 대한 입소문을 노릴 계획”이라는 것이 수입사의 의견. 감독의 출중한 연출력을 이미 <인 디스 월드>, <나인 송즈> 등을 통해 경험한 관객들은 적은 개봉관이 아쉽겠지만 1주도 채 안돼 간판을 내려버리는 현 멀티플렉스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안정된 개봉관에서 여유롭게 관객들을 맞이하는 <코드 46>의 선택이 옳았음을 곧 증명하게 될 것이다.
슬픈 SF 러브스토리 <코드 46>은 이미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순위 수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이미 오픈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블로그(http://blog.naver.com/code46)과 영화일기(http://diary.maxmovie.com/*code46*)가 그 증거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 일주일 남짓 남은 개봉까지 경품이벤트, 시사이벤트 등 네티즌들의 관심에 제대로 부응할 계획이다. 영화 <코드 46>의 두 주인공의 슬픈 러브스토리는 오는 4월 20일 씨네큐브와 명동CQ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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