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물결’ 감각적인 스틸 대공개
공개된 10컷의 보도스틸은 빛과 그림자, 밝음과 어두움을 이용한 조명 연출이 돋보인다. 봄날의 햇살 같은 부드러운 색감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물의 배치가 감각적이고 독특하여 사진 자체가 작품인 듯 하다. 특별히 짧은 머리를 한 강혜정은 <올드보이>의 ‘미도’를 떠올리게 하여 <보이지 않는 물결>의 ‘노이’ 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 시킨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반가운 얼굴, 에릭 챙! 그는 <첨밀밀>에서 장만옥의 애인인 ‘표’로 <무간도>에서 ‘보스’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한국관객에게는 이미 낯이 익다. 포스터에 사용된 이미지이기도 한 통 속에 있는 시체 위에 칼을 대고 있는 아사노 타다노부의 스틸은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섬뜩하여 포스터에서는 칼이 삭제된 채 사용되었다.
보스의 여자를 사랑한 남자에게 다가온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그린 <보이지 않는 물결>은 포스터 공개 이후 영화만큼 감각적인 스틸을 공개하여 관객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당신의 영혼을 전율케 할 영화 <보이지 않는 물결>은 2006년 5월11일, 그 신비의 베일을 벗는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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