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2와 1/2운동으로 혁신과 변화의 속도를 높여라”

서울--(뉴스와이어)--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 www.shinbo.co.kr]은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효율적인 것은 두배로 늘리고 비효율적이고 부정적인 것은 반으로 줄이는 「2와 1/2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우선 행정편의에 의한 일회성 경상업무가 증가하여 전례답습과 관행에 의한 업무처리 많다고 보고 ‘사무정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무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 787건의 문서중 97개를 남겨놓고 나머지는 폐지(420건), 통합(86건), 하부위임(184건) 함으로써 필요성이 낮은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신보는 또한 문서만능주의 관행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기 위해 문서 생산시 ‘자동일몰제’와 ‘한시적 효력인정제도’를 도입하여 불필요한 경상업무의 증가를 근원적으로 차단해 나가함으로써 일을 많이하는 조직에서 앞으로는 핵심적인 혁신과제를 찾아내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시적 효력인정제도 : 규정에 근거하지 않은 문서는 문서생산 연도만 효력이 유지되도록 하는 제도

그 외에도 신보는 직원간, 부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여 직원간 신뢰격차(Trust Gap)가 확대되고 이로 인해 혁신경영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낮다고 판단하고, 중복되는 ‘회의체’와 ‘위원회’의 정비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보고서는 4S원칙에 따라 신속하게(Speedy), 간결하게(Simple), 품위(Smart)와 설득력(Strong)있게 작성하는 관행을 정착시켜 나간다. 정책결정 과정에 실무직원의 참여를 확대하여 임원과 직원간 Communication Noise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또한, 소 조직 단위별 Work-shop을 활성화하고, ‘HOPE Day’ 등을 도입하여 즐겁고 신나는 혁신문화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신보는 앞으로 쉬우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혁신피로를 완화해 나가면서 동시에 혁신이 체화되도록 경영환경 변화보다 신보의 변화속도를 더 높여「2와 1/2운동」이 의식개혁 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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